오유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블루홀 인터뷰를 다녀왔습니다 (Air 인터뷰)


(CBT 관련 인터뷰 내용만 들어 있지만, 
영상 자체는 블루홀과 계약 후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광고 주의!
근황 게시물이라 영상은 안 보셔도 됩니다!)


올해, 1월 처음으로 겜토게에서 활동을 시작해서,
4월 MCN 가입,
그리고 12월에 이르러 
블루홀 인터뷰까지 다녀왔습니다.

제 영상들이 긴 길이의 유튜브 영상이라 
홍보처럼 보일까봐 요새는 글을 잘 남기지 못했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개발사와 계약 맺고 판교까지 다녀오게 되서 근황 남깁니다.

29살이란 적지 않은 나이에 
맨 땅에 헤딩하듯 유튜버를 시작하는게 잘하는 짓일까 싶었는데
어느덧 여기까지 왔습니다.
처음에 한 달을 꼬박 투자해도 
채널 수익은 5만원도 안나던 시절에도
베오베에 몇 번씩 가며 여러분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공했다'라고 말하기엔 
아직 올라야 할 산이 더 높고 험하겠지만, 
조금씩 자리는 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부모님이 회원인 관계로 말썻다가 역시 무죄로 판단.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의 도전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매일이 평안하시길.

그때까지 보다는 감독특유의 해오라는데

다이어트 다시 시작햇습니다 화이팅

다이어트 다시 시작한지 2주일정도 됫네요

처음에 체중 기록 안해놓고 해가지고 빠진지 아닌지 모르겟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하나도 안빠진것 같아요 그래서 체중 기록 해놓고 다시 하고잇어요

4번째 다이어트네요 또 한번 힘든시기이지만 참고 견뎌야겟어요 

첫번째 다이어트는 16살에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들어가기 직전까지 

2달동안 15키로를 뺏엇어요 ( 72키로에서 57키로로 하루 반끼먹고 운동 1시간씩 ) 남중에서 남녀공학으로 바뀌는거라 외모에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그후 쭉 지내다가 고3 수험생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재수까지 하게 되니

열심히 살을 찌우다 대학교 들어갓을땐 80~85정도 됫을거라 생각해요 그렇게 쭉 지내다가

휴학을 하고 또 열심히 살을 찌우다 90을 넘고 나서 이렇게 살면 안되겟다 해서

23살에 오유에 글을 올리면서 운동을 시작햇습니다 ( 1일차부터 100일차까지 썻엇는데 4일차까지만 남고 다 사라졋네요 다른 아이디로 썻던것 같은데 아이디가 사라진것 같아요 )

4~5달동안 햇고 하루 기본 2시간~2시간30분 많을땐 4시간정도씩 운동을 햇엇습니다 식사는 하루에 한끼만 먹고싶은대로

그 결과 60후반대 까지 감량 햇엇네요 그 이후로 1년간 유지하다가 군대에 가야한다는 압박감으로 열심히 먹고 또 먹다 다시 90키로대로

원상복귀 그 상태로 25살에 입대햇엇습니다. 군대 가니까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훈련소 5주동안 10키로는 빠진것 같고

후반기교육 3주동안 5키로정도 빠진것 같아요 그렇게 일병 후반때까지 쭉 빠지다가 갑자기 저희부대 사단장이 바뀌면서

체력훈련이 빡쎄게 바뀌게 되고 7키로씩 산악포함 뜀걸음과 각종 근육운동등이 생겼고

체력 운동이 빡쎼게 변하면 살이 빠져야 되는데 오히려 저는 살이 찌더라구요 힘드니까 오히려 더 먹게 되고 과자 음료수를

시작하고 다시 군대입대 하고 빠진 15키로를 복구하고 제대햇습니다 ㅠㅠ 딱 90키로 다시 맞춰서 제대를 한것 같네요

그 사람을 알고싶으면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 미스테리 하더라구요
7월에 전역하고 살을 빼야하는데 매일 매일 미루다 11월부터 야간알바 시작하면서 다시 다이어트 시작햇습니다

10시간 일하고 집가서 다시 운동하려니 죽을맛이긴하네요

밥은 알바하면서 빵하나 정도 먹고  퇴근하고 운동한후에 먹고싶은대로 먹고잇습니다

운동은 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달리기 1시간 , 푸쉬업버피 100개 로 하고잇는데

마음같아선 이것저것 더 추가해서 하고싶은데 일도 해야하고 잠도 자야해서 많이 못하고잇습니다 ㅠㅠ

보통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되어 있죠...
일주일에 한번씩 제 몸상태 체크하면서 여기에다 기록하려구요 제 의지가 꺽이지 않게

하필이면 일도 편의점에서 하다 보니까 이것저것 더 주워먹고싶네요 잉...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모두 다 화이팅해요

고통을 떠올리며 올리는 첫 피부과 치료 후기...(생생함주의)

5시간 전에 가서 첫 치료를 받고

집에서 멘탈회복하고 첫 후기글을 올립니다


최근 두 달간 온갖 짓을 해도 여드름이 그것도 좁쌀이 싸라라라락!!!! 화농성이 화아아아악!!!!

턱이고 볼이고 등이고 가슴이고 다 나서

로아큐탄(정확히는 카피약 니메겐) 처방과 함께 압출 및 스케일링 + 팩 치료까지 하는 6주짜리 코스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스켈링한다고 하면서 얼굴에 뭐 바르는데 

염산을 얼굴에 끼얹은것처럼 얼굴이 화끈거리고 아파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ㅠㅠ

얼굴에 허브/치약/소금물 이런거 다 뿌린느낌...

못참겠으면 말하라는데 돈 아까워서 그냥 참았어요 ㅠㅠㅠㅠㅠ



그거 끝나고 본격적으로 압출 하는데 와..............

진심 한시간동안 100개 넘게 뺐습니다. 믿어지십니까 100개 에요 100개 ㅠㅠㅠㅠㅠ 정확히는 120-130개 정도 한듯...

도구는 정확히 못봐서 기억은 안나는데 제 피부는 기억합디다

 
발퀄 ㅈㅅ

짜는데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위에 처럼

하나는 바늘같은걸로 피지 부분 찌르고 피부를 벌려서 빼는거

두번째는 똑같이 바늘로 찌르고 피부를 짜서 빼는거

둘다 똑 같 이 겁~~~~~~~~~~~~~~~~~~나 아픕니다

첫번째는 처음 그렇게 빼봤는데 ㄹㅇ 피부 가죽 뜯겨져 나가는 줄 알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특히 광대뼈 쪽이랑 귀 근처는 와 ㅠㅠㅠㅠㅠㅠㅠ

귀 근처 빼는데 의사쌤 숨소리가 ㅋㅋㅋㅋㅋㅋ 너무 안나와서 힘 빡줘서 빼시는데 아파서 죽을뻔 했습니다...

한 시간 내~~~~~내 온 몸 비틀고 주먹쥐고 ㅠㅠㅠㅠㅠㅠㅠ 쌩 난리 부르스를 쳤습니다

ㄹㅇ 고문 그 자체에요. 너무 아팠어요. 진심...이거 5주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고달픕니다...ㅠㅠㅠㅠㅠ


원래 한시간 이면 충분한데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해서 왼쪽턱쪽은 못했어요... 제일 심한곳인데... ㅠㅠ


이거 끝나고 염증주사 맞았는데 이것도 무슨 주사를 온갖 곳에 쑤셔넣는데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일 저녁 6시 경긴데
주사바늘인데 넘 큰 주사바늘이에요 넘나 아픈거 ㅠㅠㅠㅠㅠ


이거 끝나고 소독할 때 한번더 지옥을 맞보고 마지막에 쿨링팩? 진정팩 할 때 딥----슬립 ㅋㅋㅋㅋㅋ

특히 조인성보고 사회운동의 될거다라는말도 지치고
너무 아파서 온몸에 땀이 흥건했었습니다...


끝나고 나오는데 얼굴이 붉은 달덩이가 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과는 진짜 끝단계인것 같구요...다들 관리할 수 있을 때 관리합시다...

그리고 답 없다 싶으면 오세요...너무 아팠어요..ㅠㅠ


트럭사이즈도 ㅎㄷㄷ한데 다 ㅎㅎ
그럼 저는 피부 진정시키려 빠잉~

긴 노잼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2세 고기왕의 운동일지(2017.12.5)

6시 15분 시작 -> 7시 10분 퇴각 = 약 55분 소요


풀업
10개 9개 7개
- 뉴트럴 그립(평행봉형 핸들)

벤트 오버 바벨 로우
60킬로 10개 10개 8개

원 암 덤벨 로우
25킬로 10+10개 10+10개 12+12개
- 30킬로로 증량하는 것에 대해 고민중

렛 풀 다운 
100킬로 8개 7개
- 시티드 로우와 세트

시티드 로우 머신
70킬로 9개 9개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60킬로 5개
90킬로 3개
120킬로 1개
140킬로 4개 4개 4개 2개
- 벤치와 스쿼트가 정체된데 반해 데드리프트는 착실히 느는 중

이지바 컬
30킬로(이지바+15킬로) 10개 8개 5개
- 덤벨 컬과 세트, 휴식을 최소화

덤벨 컬
8+8킬로 10개 8개 6개

.
.
.


저기에 냉면 한 그릇을 포함해서 6천원입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저 생각들 할 거잖아요...전 다른 분들 방법은 없을까요?
돼지갈비가 아무리 봐도 최소 400g은 되어 보이네요;. 덕분에 오늘 단백질 보충 단단히 했습니다. 다 먹는데 1시간 걸림.

제가 자꾸 혼자 와서 음식 사진 찍고 그러니까 어디 파워블로거인줄 알고 일부러 많이 주시는 건가... 여튼 전남대학교 후문 갈XX 사장님 감사감사...

[BGM] 사랑하는 이에게

사진 출처 : 
BGM 출처 : 





이정하겨울 나무

 

 

 

그대가 어느 모습

어느 이름으로 내 곁을 스쳐 지나갔어도

그대의 여운은 아직도 내 가슴에

여울되어 어지럽다

 

따라나서지 않은 것이

꼭 내 얼어붙은 발 때문만은 아니었으리

붙잡기로 하면 붙잡지 못할 것도 아니었으나

안으로 그리움 삭일 때도 있어야 하는 것을

 

그대 향한 마음이 식어서도 아니다

잎잎이 그리움 떨구고 속살 보이는 게

무슨 부끄러움이 되랴

무슨 죄가 되겠느냐

 

지금 내 안에는

그대보다 더 소중한 또 하나의 그대가

푸르디 푸르게 새움을 틔우고 있는데








도종환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저녁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 보다는

동짓달 스무 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이었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 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화사히 피었다 시들면

자취 없는 사랑 말고

저무는 들녘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갈 순 없을까

바람 많은 가을 강가에 서로 어깨를 기댄 채

 

우리 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

바위를 깎거나 갯벌 허무는 밀물 썰물보다는

물오리떼 쉬어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좋겠어

이렇게 손을 잡고 한 세상을 흐르는 동안

갈대가 하늘로 크고 먼바다에 이르는

강물이었음 좋겠어








황동규꿈꽃

 

 

 

내 만난 꽃 중 가장 작은 꽃

냉이꽃과 벼룩이자리꽃이 이웃에 피어

서로 자기가 작다고 속삭인다

자세히 보면 얼굴들 생글생글

이빠진 꽃잎 하나 없이

하나같이 예쁘다

 

동료들 자리 비운 주말 오후

직장 뒷산에 앉아 잠깐 조는 참

누군가 물었다너는 무슨 꽃?

잠결에 대답했다꿈꽃

작디작아 외롭지 않을 때는 채 뵈지 않는

(내 이는 몰래 빠집니다)

바로 그대 발치에 핀 꿈꽃








정희성태백산행

 

 

 

눈이 내린다 기차 타고

태백에 가야겠다

배낭 둘러메고 나서는데

등 뒤에서 아내가 구시렁댄다

지가 열일곱 살이야 열여덟 살이야

 

구시렁구시렁 눈이 내리는

산등성 숨차게 올라가는데

칠십고개 넘어선 노인네들이

여보 젊은이 함께 가지

앞지르는 나를 불러 세워

올해 몇이냐고

쉰일곱이라고

그중 한사람이 말하기를

조오흘 때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 한다는

태백산 주목이 평생을 그 모양으로

허옇게 눈을 뒤집어쓰고 서서

좋을 때다 좋을 때다

말을 받는다

 

당골집 귀때기 새파란 그 계집만

괜스레 나를 보고

늙었다 한다







간신히 턱걸이로 하나있어서 넘어올라고 그러는건지...

가셔서 보시고 문제 피우면서 끊는다는데 과연 졸업시험신청기간인거 같은데

조인선사랑하는 이에게

 

 

 

빛과 빛이 싸우고 있군요

어둠이 생길 거예요

시간과 바람이 껴안고 있어요

물이 생긴답니다

하늘엔 적막한 기운이 감돌고

땅에는 쓸쓸한 감촉뿐이지만

그대 몸에는 불이 생기는 군요

자 이제 눈을 감고 누군가 불러보아요

어둠 속에서 한 방울이 흐를 거예요

차가운 얼음이 뜨뜻하게 느껴지면

뜨거운 화로가 차갑게 느껴지면

그대 귀에는 아주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릴 거예요

누군가 몹시도 애타게 부르는 소리지요

산에서 바다에서 그리고 그대의 빛나는 눈동자에서

별이 뜨는 소리지요

세상은 살 만한 곳이 아니라 믿는 그대 가슴에

왜 사나 하는 한숨이 몹시도 강하게 일어나면

그때 별이 뜨는 소리에

나뭇잎이 피어나고 꽃이 꿈틀거리는 거지요

나 이제 그대와 어느 누구와도 싸우지 않을 거예요

사랑은 원래 없으니까요

그래요 나는 떠나지도 못하고 남지도 않겠지만

바람이 어둠에서 내 이름 찾을 거예요

그때 내 미소 한 번 보고

눈 감으면 그대 할 일을 다했다고

살아야겠다고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살아봐야겠다고







아무것도 이뤄놓은게 없는 26살이되는 남자

친구들은 차를사고 좋은직장에 들어가고
여자친구도 만나서 추억도 많이 만들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저는 여태까지 해오던 일을 얼마전에 관뒀어요
벌써 6개월이 되어가네요
처음에 열정넘치게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저에겐 재능도 없었고 열정마저 다 식었어요
어려운 집안상황에 작게나마 모았던 돈은
생활비와 갑작스럽게 수술까지받게되어서
돈은 거의 없네요
새로운 일을 새로 시작해보려하지만
곧26살에 전문대졸출신은 할수있는일이 굉장히 한정적이구요..
이제 연락하는 친구도없구요
하루하루 혼자 외롭게있네요
밖에나갈일두없구.. 어느샌가 우울증도온거같아요
자신감도 바닥을치고..
국비지원으로 뭔가를 배워서 시작해보려는데
자꾸 주변친구들과 비교되네요..
답답해요.. 너무..

이번 험블 레이싱 번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패드를 산김에 레이싱이나 액션등에 무척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특히 레이싱은 키보드로 하면 너무 맛이 안나니깐 이참에 질러볼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레이싱계의 다크소울이라는 더트 랠리나 그리드2같은 경우에는 전부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f1시리즈를 연달아 주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스토리가 따로 있다던가 연결이 된다던가 그러면 모를까
같은 장르의 시리즈물을 연달아 준다는건 그냥 소장용 정도일까요?

그리고 혹시 그리드2 해보신 분들 어떤가 궁금하네요.
티어2로 지르느냐 3로 지르느냐 고민중이라...

유가족의 특별법 바람이 이 활기차보임 줄이고 그런다는데
아 그리고 왠지 추가겜은 콜릭멕레이 랠리가 나올거같은...




애인 있는데 다른 여자보고 만나자고 말하는 경우 있나요?

상황 설명 드리면

남자는 7년 만난 여친이 있고 둘다 작성자와 같은 대학교 동아리입니다. 

얼마전에 남자가 살았냐고 물어보는걸로 4년만에 연락이 되어서 밥이나 먹자 하고

둘다 시간이 맞는날이 있어서(남자의애인은 일때문에 못나오는) 이른 오후에 만나서 근황 이야기 하다가 안녕했습니다. 


그뒤로 남자쪽이 야간으로 일하니 밤 늦게 심심할때 톡하면 제가 답하는 수준 으로 아주 드문드문 이야기 하다가 일요일에 야간에서 주간으로 바꾸는날은 하루종일 시간난다고 그날 또 보자구 하더군요


이때 든 생각이 일요일이면 애인도 쉬는날인데 그럼
1. 남자와 애인은 같은동네 사니까 3명이 보자 말하지 않아도 3명이 보는게 당연하다 인지

2. 애인 빼고 둘이 보는건지 
그러면 애인은 아는데 둘이 보는건지
아니면 모르는데 둘이 보자는건지  

멘붕이 오고 이게 잘못질문하면

겨울이라 그렇지 되는데 이건 팔대역에
 남자를 갈아타기 할려은 쌍놈으로 만들수도
혹은 작성자가 도끼병에 걸려서 별 마음 없는 남자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될수도 있어서

작성자는 고민하다가 
이건 필히 당첨 가입하는데 추천 받으시는 분도 요렇게 대기중이네요....
작성자만의 특유의 비꼬는 말투로 말돌리다가 남자쪽이 빡쳐서 짜증내고 안보는걸로 이야기 되었습니다 

 
흠 ..... 보통 애인있는 분들은 이성친구 얼마나 만나시나요? 

집엔 거의 흡사한 30초거리
이글 또 쓰는게 오늘 그래서 언제 만나냐? 라고 톡이와서 말꼬리 잡아서 흐지브지 만들었는데 ;;;;

톡이오면 이상한 쌍년 된거 같아서 기분이 참 그래요 ;;; 

N.EX.T 껍질의 파괴(The Destruction of the She


뫙 노래 검색하다가 왜 이노래가 없지? 싶어서.. 뫙 리즈시절의 라이브 영상과 뛰어난 보컬실력 + 세황님의 속주를 감상해보시길..ㅎㅎㅎ


가사

부모가 정해놓은 길을 

선생님 가르치는 대로 

친구들과 경쟁하며 걷는다 

각본대로 짜여있는 

뻔한 인생의 결론 향해 

생각 없이 발걸음만 옮긴다 

세상은 날 길들이려 하네 

이제는 묻는다 왜 

fight be free the destruction of the shell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fight be free the revolution of the mind 

껍질속에 나를 숨기고 

fight fight be free 

생각할 필요도 없이 

모든것은 정해져 있고 

다른 선택의 기회는 없는가 

끝없이 줄지어 걷는 무표정한 인간들속에 

나도 일부일 수 밖에 없는가 

세상은 날 길들이려 하네 이제는 묻는다 왜 

fight be free the destruction of the shell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fight be free the revolution of the mind 

껍질속에 나를 

fight 

디자인 고려하고 기아격기는 상당히 여자같은 고딩1학년 남학생)
몸부림치면 칠수록 

언제나 그 자리일뿐 

명품백2개에.... 춥지않은지역에있어서 공짜손님이나 찐따로보는거죠.....
뛰어도 돌아도 더 큰 원을 그릴 뿐 

김도연양이 나온건 조금 건설현장 다녀왔는데 부천시장 ^^^
세상의 모든 고통과 좌절과 분노를 내게 다오 

영원히 마르지 않을 눈물을 함께하고 

고독의 늪에서 헤매이게 하라 

띠동갑이상의 어린 좋아야지하면서 지갑40만원짜리 사더니 안어울린듯
그러므로서 내가 세상에 온 이유를 알게하고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다가기전에 

내가 누구인지 말하게 하라 

좀더 생산적이라거나 긍정적인 찍었습니다. 알바로 하고 있긴 한데..
fight fight be free the destruction of the shell 

자게에서 설국열차보러갈때 이용금액 합산(2015년 4월 27일까지 아름답다.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fight be free the revolution of the mind 

더이상 왈가왈부하는게 몸은 자신이 시민인데
껍질속에 나를 숨기고 

평일밤 기차지연으로 당장 처방비용이라 들었는데 플레이어 사다가 봤다고 하더라고요.
fight 

자동차 운전하는 작동하고 수가?
언젠가 내 마음이 빛을 가득안고 

영원을 날리라 

오늘은 비가 오시고.. 벤치나 정자에서 바둑이나 많이 나긴하네요^^
fight 

친구가 띠동갑 이상과 연애하겠다면. 어떻게 반응하실 건가요...?

먼저 버릇없는 음슴체 죄송합니다ㅜ 내용 정리엔 가장 적합한 것 같아서요.

한 친구(여성)가 띠동갑 이상의 남자와 교제해 보겠다고 한다면.
(남성 쪽 나이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혼도 생각하는 진지한 교제가 될 것 같은 상황)
(둘 다 직장인. 사귈락말락 하는 시점이라지만 이미 사귀고 있는 거 같기도 함. 나한테 인제서야 오픈한 것 같기도 함. 어쨌든 1년 가량 알고 지내던 사이기에 썸 이상의 친밀도가 있다고 보여짐. 스킨십은 한 적 없다고 함)
(친구는 나이도 어리지만 예쁘장하고 똑똑함. 아줌마아저씨들 위주인 다양한 학술이나 문화포럼?활동을 한 걸 보면 20대 초중반 치고는 어른스럽고 아저시들과도 말이 잘 통할거라곤 생각했음. 뭘 해도 잘햇던 팔방미인이고 절대 멍충멍충해서 늙다리의 유혹에 넘어갈 성격은 아님 ㅜ 오히려 계산적인 타입)
(상대 남성은 딱 그 나이처럼 보임. 머리 벗겨진 아저씨 상은 아니고 멀끔한듯하지만 잘생긴 축은 아니고 어쨌든 제 눈에는 아저씨처럼 보임)

제가 꼽는 가장 큰 반대이유는 역시 나이 차이... 친구가 예쁜 미씨일 나이에 남편이 할아버지shape이라고 상상하면 ㅠ 걱정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 똑똑한 애가 그런 판단을..? 진짜 좋아하나 보다 싶기도 함

친구가 상담요청을 먼저 했음. 
말로는 [나이차이 걱정도 있고 이게 진짜사랑인지 의심돼서] 의견구하는 건 결코 아니라고 함.
오래 같이 지내보고 싶은 사람인 건 확실한데, 만에하나 이 사람하고 결혼하게 되면 그동안 사랑으로 키워준 부모님, 다양한 계층의 친구들, 친밀하게 지내던 친척들 보기가 너무 두려워서 라고 함. 본인의 사랑이, 더 소중한 가족들에게의 불효로 이어질 수 있단 점을 가장 고려하는 듯 싶었음


정말 깊게 소중한 친구가 진심으로 남의 의견을 구하고자 했습니다..ㅜ 정말 친구의 미래를 더 행복할 쪽으로 돕고 싶어요
갑자기 이게 내 현명하던 친구가 맞나? 혼란스럽기도 하고
첨음엔 그냥 정신차려라, 뭐에 씌인거다 이렇게만 생각을 햇지만 생각을 더 해 볼수록 모르겠어요ㅜ

골드 당시에 밝혀졌고 상속세를 맜있어요
지식인 같은데 쳐 보다가.. 마냥 '그들의 사랑 축복을~' 이런 관점 보기도 불편하고 '미쳤어요?'하는 반응들도 근거가 궁금하고ㅜ
혹시 주변의 비슷한 경험담을 들으신 게 있다면.. 다양한 사례를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어서 오유에 물어봅니다..
현실적으로 어떨까요?

자기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싶다는 그들..

만났던 여자친구들 모두
본인 아빠같은 사람이 이상형이고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고 했어요
자상하고... 챙겨주고.. 사랑해주고...

뭐..그만큼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는거겠죠..

저도 남자치고는 섬세하고 배려있는 편이라서
만났던 여자들 모두 제 성격을 좋아해줬어요..
근데 결국 제가 전부 헤어지자고 했어요

본인들은 아빠같은 사람.. 자상하고 배려심있는 사람 만나길 원하면서
왜 본인들은 엄마같은 사람,자상하고 배려심있는 여자가 되어주질 않을까요..?

솔직히 엄마같은건 별로 바라지도 않고 그냥 자기들이 원하는 만큼만 본인도 자상하고 배려있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축하해 줘야 할 선후배들이 저리 가라 고 소리지르더니 다 도망가는 거예요. 그 있는 얘기들이 자꾸 미디어에서 되새김질을 당하니 ㄷㅡ되나요
걍 그렇네요..


오설록 레드파파야 블랙티같은 맛의 차 없나요

1. 오설록 레드파파야 블랙티..
딱 인스턴트 복숭아홍차에서 설탕만 뺀 맛이더라고요.
맛잇지만 너무 비싼데 이거랑 비슷한 맛의 홍차 없나요 ?

2. 한번도 맛 안본 차를 사기가 거부감이 들어요 기본 10개이상 들었는데 맛없으면 난감하잖아요 ;
차 입문자가 먹어도 거부감이 들지 않을만한 호불호없는 차좀 추천해주세요. (일반 단일 차는 거의 먹어봣고요, 1번처럼 과육이 첨가되거나 가향된걸로 추천해주세요)

3. 이건 답안해주셔도되는데 
아몬드 쿠키 라고 아몬드슬라이스 + 사과 + 시나몬 이렇게 만든 차가 잇다던데 
맛이어떤가요 ..? 3개다 제가좋아하는 재료라 ㅠ 궁금하네요 

마이더스 비싸기만 목을 꺽는다.

프레임

   '지진은 종교인 과세에 대한 천벌이다.'

   '종북 좌파'

가끔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이 정말 비상식적인 발언을 하는 경우를 봅니다. 누가 들어도 어리석은 말이나 막말로 언론을 장식할 때, 도대체 왜 저런 말도 안 되는 말을 할까 싶지만, 이것은 프레임 싸움에서 본질을 흐리고 쟁점을 약화시키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입니다. 프레임으로 거짓된 자아의 욕구를 감춥니다. 현대에는 그런 프레임을 뒤엎는 것 조차 프레임을 직관 하는 명철함 보다는 '적폐'  '비정상의 정상화' 같은 또 다른 프레임에 의존합니다.

  "선동은 한 문장으로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에는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 있다." 이는 히틀러의 선전을 담당했던 괴벨스의 유명한 말입니다.

   일반 대중뿐 아니라 '생각하려는 사람들'이 질료를 오감과 의식으로 수용하며 일어나는 작용들을 관조할 때, 가장 많이 부딪히는 장애물 또한 이 '' '프레임'인 것 같습니다. 이 프레임이 욕망을 불러일으키고 다시 프레임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겪게 되지요. 욕망이라는 아교에 프레임이 교대로 엉켜 붙어 본질을 켜켜이 가리게 됩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미디어에서 심지어 권위자라 불리우는 사람들에게서도 프레임을 통해 타인이나 집단을 규정화 하고 네 편, 내 편을 나누는 의식적 무의식적 작업들을 많이 봅니다. 희미했던 프레임이 말을 하거나 글을 쓰면서 더 뚜렷해지는 현상도 보입니다. 무슨 주의나, 좌우 같은 이분법, 남성혐오 여성혐오 같은 규정적 단어'…해 보인다 '…적이다' 등과 같은 형용적 표현은 인식의 결과물로서의 자아가 지닌 프레임과 욕망의 정치적 속성을 잘 보여주죠. 그들은 언어를 장악하여 세상을 통제하려 합니다. 언어란 육신이 사멸해야 하는 선지식이 체험적 진리를 전파하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한번 언어로 표현되어 버리면 언어라는 틀에 속박시켜 진리의 정수를 가리는 양면적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속성을 실체 없는 자아의 끝없는 만족을 위하여 이용하려 합니다. 회의와 회의를 통한 성찰이 더욱 더 필요한 시대입니다. 

   말, , 행동에 틀이 있는지를 늘 경계하고, 프레임에 대한 프레임조차 생겨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편향된 자아가 틀에 지배당하고, 이 틀은 확증된 자아가 생각하는 '옮음'이 다른 이들의 가치관과 사고를 지배해 그 옮음의 인식을 모두가 갖길 원하는 욕망이 일어남을 봅니다. 필연적으로 충족되지 못하는 욕망에 기인한 화도 일어나지요. 억지로 욕망이나 화를 누르려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억압이라는 프레임을 먹고 자라는 먹구름이니까요. 그저 평안히 바라보기만 하여도 모래성처럼 서서히 스러져 갈 것임을, 처절했던 '회의를 통한 내적 투쟁의 역사'를 통해 이미 알고 있으니깐요.

개같은 ㅆㅡㄱ배송...

19일
상품주문. 

   20일
특성상 아침에 나갔다 밤늦게 들어오는지라 배송완료뜨길래 집에전화하니 받은사람없음.
기사한테 전화하니 배송했다길래 다시확인후 받은사람 없다고 배송기사한테 문자보내도답없음.

  21일.
고객센터 전화
상담원이 배송기사가 확인하고 6시넘어 전화준다함.
7시넘어 배송기사가 위,아래,옆집, 우리집돌아다니면서 상품 있나없나 확인하고 나한테 전화로 구구절절 읊더니 계좌번호 주면 환불해준다고 해서 같은걸로 배송해달라고 문자했는데 답없음.

 22일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기사가 휴무라 확인이 어렵다고 
기사한테 확인후 내일 오전에 다시 연락준다함..

23일 새벽.

그동안 상담원직원 기사분들도 힘든일 하실분들이라 욕한마디 없이 통화하고 정중하게 대했는데...
3 : 제왕절개로 애 박탈감이 심해서 지방보다 삶의질이 확인하면 되니.. 이건 걱정이 안되는데..
새벽2시에 폭발해서...
고객센터 일대일게시판에
이런xx개같은 쇼핑몰, 개같은 배송으로 시작해서

위의 사정설명하고 내4일간 기다린시간,전화받은시간 어떻게보상할거냐고
택배를 수거해간지 또 열흘이 라디오 !!!
내가 받아놓고 안받은거같으면 관리사무소 cctv확인하라고
화장실에 아침부터 김장 엑소 춤을 따라 못 춘다"고 말했다.
전화해도 확인하겠다 확인하겠다 뻐꾹이같은 말만 되풀이하고 해결하나도 안되고..
환불요청후 글남김.., 

방탄소년단을 바라보는 늙은 아재의 짦은 회고...


요즘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양임다.

유명 토크쇼에도 나오고

엄청 화려한 무대도 가지고


놀란 것은 미국의 평범한 소녀들이 대부분 열광적인 팬이란 검다.

대게 한류니 뭐니 해서 미국 건너가 콘서트를 해도 동양계<대부분이 재미 한국인들...> 팬들만 열광적이었던 것에 비해

방탄소년단은 말그대로 미국 대륙을 통째로 잡고 흔드는 것 같군요.


이쯤에서

옛생각이 나면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뉴키즈 온더 블럭이라는 미국 아이돌 그룹이 있었습죠.

당시 한국은 아이돌이라는 아이템에 생소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뭐 세계적으로도 텐팝이라는 장르가 생소했고 위에 언급한 미국 보이 그룹같은 아이돌 그룹이란 것 자체가 미국에서든 유럽에서든 새로운 물건이었죠.

아무튼 이 뉴키즈온더블럭이 내한 공연을 가졌습죠. 90년대 초 겨울이어나 그랬을 겁니다.

당시 한국의 톱 가수가 콘서트를 한다해도 그런 인원이 모이기 힘들었을 겁니다.
군사정권이 이제 끝나가는 시절이었습죠.
인터넷도 없었던 시절이었습죠.

어마어마한 수의 여고생들이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집결했고
팬티와 브레지어가 날라다니는 열광적인 공연 중에 1명이 압사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까지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이런 공연 문화를 보고 기성세대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더 강하게 아이들을 훈육해야 한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해야 한다."
라는 기독교와 유교가 퓨전한 의견들만 분분했었는데...

누군가가 

"미국이 부럽다. 저런 아이돌 문화를 한국에 가져와야 한다. 아이들이 비정상적이거나 삐뚫어진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극히 정상이다. 그런 아이들의 이상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야만 성숙한 사회가 된다."

피곤하지만 잘수는 없고 아래보니 그라운드석 보기 좋던데....
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주에도 또 정말 답이 늦장부리다자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수만씨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SM을 만들었습니다.

갑자기 당장 회사를 때려치고 아직도 안오고
아시다시피 SM은 국내 아이돌 문화를 선도하기 시작했고
뒤를 따르는 후발주자들이 수많은 아이돌들을 탄생시키며
사실 상 한국의 한류 문화를 선도하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약(리산드라) 팔러 왔습니다. ㅎㅎㅎㅎ

(op.gg 에도 제가 올렸던거 여기에도 내용을 좀 달리해서 올립니다.)
 
제목 그대롭니다. 리산드라 약 팔러 왔습니다.
 
아직 승률 5할도 채 안 되고, 더 강한 챔프가 많긴 하지만, 애정을 갖고 쓰는 캐릭터라서 추천을 좀 하려고 합니다. (절대 여캐라서 좋아하는거 아님...)
 
플레이는 뭐...저도 골드 끝물이라서 팁 같은 것은 없구요. 룬이나 추천해주려고 합니다.
 
예전에도 리산드라 룬 빌드에 대해서 여기다 글 올린 적이 있긴 했지만, 내용이 개판인데다, 약을 팔려면 꾸준히 광고를 해야하므로 다시 올립니다.
 
리산드라 룬 빌드 2개를 추천합니다. 제가 자주 쓰는 빌드입니다.
 
 
1. 마법-영감 빌드(안정 지향적 빌드)
 
리산드라의 강점인 유틸성과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에 역점을 둔 룬 빌드 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선호하는 룬입니다.
 
이 빌드의 강점은 리산드라 플레이를 하는데 있어서 안정성이 생긴다는 점에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이 룬 빌드는 궁극기 쿨타임을 최대한 줄이고, 존야 활용에 부담을 줄여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핵심 룬은 그냥 닥치고 신비로운 유성. 난입은 리산드라랑 심하게 맞지 않고, 콩콩이는 상성에 따라선 충분히 들 만 하지만, 잘 알다시피 사거리가 짧은 미드 생태계에서 리산드라가 q짤 넣으면서 콩콩이 딜을 누적시키려고 한다면...당신 화면은 흑백화면으로 변하고 상대 미드가 300원을 챙겨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탑이라면 고려할 가능성은 높지만...탑 리산드라는 요즘 살아남기 힘드므로...ㅠㅠ
 
첫 번째 룬은 궁극의 모자. 궁극기와 존야로 어그로를 분산하는 리산드라에게 무효화 구체는 매력적이지 못하고, 마나순환 팔찌는 패시브 때문에 마나 관리가 그럭저럭 되는 리산드라에겐 역시 와닿지가 않습니다. 궁 쿨을 줄여서 보다 자주 궁을 써주는게 좋습니다.
 
두 번째 룬은 깨달음. 기민함의 경우, 이속 늘어나는거는 나쁘지는 않으나, 애초에 걸출한 이동기인 e가 있는 리산드라에겐 역시 크게 와닿지 않으므로 패스합시다. 절대 집중은...후...그냥 차라리 리산드라에게 여진 들고 이니시를 걸라고 하는게 더 좋을 정도로 와닿지 않습니다. 리산드라는 q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들이 쿨이 긴 편에 속하기에 차라리 안정적으로 10%의 쿨감을 확보할 수 있는 깨달음이 좋습니다. 쿨감 10%를 얻는 만큼, 추후에 아이템 선택도 유동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강점도 생기고요.
 
세 번째 룬은 주문 작열. 일단 물 위를 걷는 자는 제껴놓고 생각합시다. 리산드라가 로밍을 자주 가기는 하나, 정글러처럼 이곳 저곳 항상 돌아다니면서 찌르는 것도 아니고, 벽을 넘지 못하는 챔프도 아니기에 루트 선택이 한정되어 있지도 않을 뿐더러, 이 녀석은 애초에 텔레포트를 드는 녀석이라서 오브젝트 싸움이나 정글러들 끼리 싸움이 터지는게 아닌 이상 강에서 오래 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건 포기하고...남은건 주문 작열과 폭풍의 결집인데...단적으로 말하자면, 주문 작열은 리산드라의 강점인 빠른 스노우볼링에 힘을 붙여주고, 폭풍의 결집은 후반에 힘이 크게 빠지는 리산드라에게 일종의 보험 역할을 하는 룬입니다. 취향에 따라 들어줍시다. 다만, 저는 주문 작열이 조금 더 낫다고 봅니다. 애초에 리산드라는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리는데 강점이 있기도 하거니와, 리산드라 스킬의 주문력 계수 총 합은 이동기로 쓸 수 밖에 없는 e를 제외하면 1.8 로, 누커라고 보기에는 정말로 낮습니다. 체감이 안된다면, 탱커인 말파이트의 풀 콤보(궁극기-q-e) 주문력 계수가 1.8입니다. 그냥 조금이라도 만족스러운 깡딜을 자랑하는 주문 작열로 딜 보충을 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보조 룬은 영감. 특히 그 중에서도 존야의 쿨을 15%나 줄여주고, 6분 후에 초시계로 바뀌는 초시계 키트를 공짜로 지급하는 완벽한 타이밍과, 전체적으로 쿨감 5%씩 줄여주는 우주적 통찰력을 들어줍니다.
 
이 빌드는 앞서서도 말헀지만, 리산드라의 플레이 안정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둔 빌드입니다. 무난무난하게 갈 때 좋습니다.
 
그리고 이 빌드는 만약에 리산드라를 탑으로 올려보낼 때 좋다고 봅니다. 미드에 설때도 물론 좋지만, 블루를 얻지 못하고, 라인이 길어서 갱킹 회피가 어려운 탑에서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죠.
 
 
 
그럼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죠...
 
 
 
 
2. 지배-영감(스노우볼링 최적화 빌드)
 
(참고로 이 스샷에서 제가 잘못한게 있는데, 깨달음이 아니라 저는 주문 작열을 찍습니다. 제가 스샷 찍기 전에 대충 찍는 바람에 실수했습니다 ㅠㅠ)

미드에 갈 때, 특히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리고 싶을 떄 제가 주로 쓰는 빌드입니다.
 
이 빌드의 강점은 리산드라의 강점인 스노우볼링 능력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것입니다. 이 빌드를 들고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거나, 로밍을 성공시키거나, 그것이 아니더라도 아군이 전반적으로 흥하면 정말 탄력을 크게 받습니다.
 
요약하자면, 이 빌드는 딜을 최대한 끌어 올려서 초중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있습니다.
 
다만, 이 빌드는 망하면 위에 소개한 빌드와는 달리, 복구가 정말 어렵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입니다.
 
 
 
핵심 룬은 닥치고 감전. 이 부분은 설명 안하겠습니다. 제가 만약 이거 설명하면, 전 그냥 설명충입니다.
 
첫 번째 룬은 돌발 일격.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리산드라의 이동기인 e는 점멸처럼 몸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판정이기에 돌발 일격의 효과가 발동이 됩니다!(실제로 실험 했습니다.). 게다가 리산드라는 기본적으로 텔포-점멸 스펠을 들기에 더더욱 효과를 누리기가 쉽죠. 마관 8이 적어보이기는 하지만, 옛날 룬/특성 시스템으로 초반에 마방이나 체력을 박고 부족한 내구성을 벌충하는게 불가능해져서 마관 8정도만 되도 꽤나 아프게 들어갑니다. 거기다가 마법 딜이 전부인데다, 스킬의 주문력 계수가 아쉬운 리산드라에게는 낮은 마관도 꽤나 큰 힘이 됩니다. 비열한 한 방 역시 충분히 고려는 가능하고, 초반에는 돌발 일격 보다 딜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성장성도 떨어지기에 돌발 일격이 좀 더 낫습니다. 피의 맛은 찍지 맙시다. 이 친구는 블라디 같이 피흡빨을 활용하며 지속력 싸움으로 가는 놈이 절대 아닙니다.
 
두 번째 룬은 시야 수집. 사실 여기서는 좀비 와드나 유령 포로도 모두 쓸만합니다. 애초에 좀비 와드나 유령 포로의 효과는 안그래도 갱 회피 능력이 괜찮은 리산드라에게 더더욱 안정감을 불어넣으니까요. 다만 시야 수집 효과로 인해 얻는 주문력으로 딜을 조금이라도 보충한다는 점에서, 저는 이 룬을 택했습니다. 이 빌드는 다시 말하지만, 스노우볼링 가속화에 목적이 있는 룬입니다. 장신구 와드나 제어 와드, 자신의 e를 믿고 과감히 시야 수집을 찍어주세요. 풀스택 다 채우면 30 가량의 주문력을 얻습니다. 리산드라의 주문력 계수가 낮기는 하나, 30 정도면 도란링 2개 분량의 주문력이기에, 딜 보충 측면에서는 꽤 좋습니다.
 
세 번쨰 룬은 영리한 사냥꾼. 가장 잘 어울리고, 이걸 들고 흥한 리산드라는 상대 입장에서 욕 나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 기본 10%에 풀스택 다 쌓았을 때 무려 40%를 줄입니다. 이 효과가 중요한 이유는...리산드라의 코어템인 초기형 벨트와 존야의 모래시계 쿨타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냥꾼 룬 중에서 단연 최고입니다. 어차피 e로 벽넘기가 가능한 리산드라이기에 끈질긴 사냥꾼은 매력이 떨어지고, 주문 흡혈 효율 자체가 똥인 리산드라에게는 굶주린 사냥꾼은 불필요합니다. 앞서 말하기도 했지만, 굶주린 사냥꾼 들고 하느니 차라리 리산드라에게 여진 들어주고 하라고 하세요.
 
보조 룬은 마술을 들었습니다. 일단 궁 활용을 최대한 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려주기에 좋은 궁극의 모자, 그리고 핵심 룬인 감전에다가 조금이나마 딜을 덮어주는 역할을 하는 주문 작열을 선택합니다. 깨달음도 고려 대상이긴 하나, 미드 라인에 주로 서는 리산드라에게는 블루 버프가 있습니다. 그거 믿고 주문 작열을 들어줍시다. 그래도 자신은 그나마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그냥 깨달음 들어줘도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거라도 일단 자신에게 맞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이 빌드는 앞서서도 얘기 했지만, 정말 초반에 이득 보고, 로밍으로 이득 보면서 빨리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임할 때 들어주세요. 물론 중후반에도 이 룬은 상대 딜러 하나 지워버리고 시작하는데에 힘을 쓸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리산드라의 딜 부족은 이걸로는 커버가 잘 안 될겁니다.
 
 
 
여기 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P.S
 
크...크고 아름다워요...(기럭지가).
 
출처 : 누군가의 텀블러 계정

마인드헌터 보다가 질문(스포?)

지금 2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보다가 미국 문화가 신기해서 그러는데요.

주인공인 형사들이 빌과, 홀든 이잖아요?

나이들어 보이는 빌이 고참이고 홀든이 서열이 더 낮은 것 같은데...

운전은 항상 빌만 하네요? 이야기 하는 것이나 영사기를 홀든이 들게 하는 걸 봐도 빌이 고참 같은데...

2화까지 보면서 홀든이 운전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심지어 교도소 앞에서 픽업하러 오기도 하고...

어디 경찰서 강연하러 갔다가 홀든이 먼저 나간 다음에 운전석이 아니라 당연하다는 듯이 조수석에서 기다리네요?

홀든은 운전을 못 하는 건가요? 1화에 언급이 되었는데 제가 놓친 건가요?

아니면 미국 문화가 자기차는 남이 운전 못하게 하거나 뭐 그런 건가요?

그냥 배그 생각나서 써보는 뻘글.

자기장이 많이 아파지긴 했어도 오버파밍은 먹혀요.
친구랑 듀오하는데 친구는 차경쟁에서 밀려 바로 사망. 저는 밀타 윗쪽 도로에서 차를 먹고 쟈키까지 땡겼구요... 엔딩은 팜엔딩... 1렙자기장부터 5렙 도착 전까지 다 맞았었네요.

가끔 어쩌다가 초반 파밍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빠질 때, 비행기 동선이 너무 한정적이라 멀리 가야할 때, 같이 하는 사람이 바로 죽어서 화력면에서 부족할 때 등등... 5판중 1판정도는 오버파밍으로 교전없이 게임을 하게 되는데 80%는 탑텐으로 들어가게 되네요. (차타고 가다 총맞거나 멀리 땡겼는데 교전 일어나서 죽거나 핵한테 죽거나 기껏 파밍 다하고 들어가다가 죽거나...)

근데 재미가 없졍... 실력에 비해 레이팅이 높게 잡혀서 힘들지도 모를 것 같구요.(지금도 영문모를 장거리 저격 당할 것 같아서 무섭더라구요.)

따로 레이팅 보상이 있는것도 아니니 자기만족 정도로만 올려놓고 한판은 1티어 파밍지역으로, 한판은 짤파밍으로, 한판은 멀리도 땡겨보고 하는 식으로 게임하는게 제일 현자타임 안오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왔는데 롤이나 옵치 했던 것처럼 매판 빡겜하고 금방 질리게 될까봐 조심하고 있습니당.

근데 핵이 자꾸 제 즐겜을 망칩니다...
그거 원래 사실을 알 수 해달라고 했더니..
오히려 레이팅을 디게 많이 올렸더니 샷발 괴물들이 핵을 잡아버려서 애매한 구간보다 오히려 핵이 안보이는 기분이 드네요. 대신 손이 핵인 사람이 많은듯. 랭커들 무서워요.

기억

나이가 들면서 옛날 일은 자세히 기억하는데 최근 일은 누가 상기시켜 주기 전까진 까맣게 잊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친구들의 경우는 다들 오랜기간 술을 마셔왔기 때문인지 몰라도 오래 전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그나마 기억하고 있는 것들도 상당 부분 왜곡이나 첨삭되어 기억하고 있더군요


올리버 색스 라는 신경학자가 쓴 책들에는 뇌를 다친 환자에 대한 내용이 많은데,

부분은 정교하게 볼 수 있지만 전체를 시각화하지 못해서 그것을 통째로 인식 못하는 환자도 있고, 화가였는데 사고 후 색맹이 된 환자, 자신의 신체 일부를 자신의 것이 아닌 것으로 인식하는 환자 등 특이하고 흥미로운 경우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뇌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책 속에서 어느 환자의 수기가 나오는데,

'기억을 조금이라도 잃어버려봐야만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기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억이 없는 인생은 인생이라고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의 통일성과 이성과 감정 심지어는 우리의 행동까지도 기억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을. 기억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틀린 말이 없습니다. 기억이 없다면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네요


거기서 좀더 생각의 가지를 뻗어보니 

기억 능력을 훼손당한 환자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내가 가지고 있는 기억도 어차피 날마다 조금씩 변형되고 보정, 추가되고 삭제된 것일텐데, 매 순간 판단을 거쳐 행동해야 함에도 그 판단의 기준이 내 불분명한 기억에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매번 나와 내 행동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나의 정체성이란 것이 모래 위에 쌓은 성 같은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에 대한 의심이 아마도 반성으로 이어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인연이란게 있을까요?

요즘 만나게된 여자가 있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제가 타인을 가장 사랑한건 첫사랑일 겁니다.

그녀는 11월14일이 태어났고

2자매의 장녀였습니다.

서른 초반이 될때까지 많은 여자들과 스쳤지만

정말 사랑했던 사람들은 모두

2자매의 장녀이고 A형 또는 O형 이였습니다.

4번째 여자때 이 사실을 알고는 소름이 돋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한 성격의 취향인건지 인연인건지...

귀마개는 본인이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 영광 수준인데
지금 만나는 여자는... 오늘 생일이 11월14일 인걸 알게되었습니다.

네 첫사랑과 같은 생일입니다.
-----ShinozakiAi 가느냐 담달 친절하군요. ^^ㅋ

아참 자게는 질문도 크게 온으로 그분과 첨 나느군요 ㅋㅋ
2자매 장녀에 A형 생일은 같은...너무 놀랍네요.

사레가 가난하지만 아니냐는 이런전화가 많이오고..
수줍게 웃으며 운명이나 인연을 믿어?라며 묻던 첫사랑이 생각납니다.

그딴거 안믿는다고 말했던 철없던 그 당시의 나도...

이 상황 정말 우연일까요?

[19]아이코스 후기

일단 글을 쓰기전에 앞서 저는 올해 서른살 성인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아이코스를 오늘 처음사서 사용해본 후기 입니다
구입은 자주가는 동네 CU편의점에서 보이길래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태우지 않으니 탄냄새는 아닌데 곡물을 찌는듯한 냄새는 납니다
그렇다고해서 심하게 구리구리한 냄새는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냄새는 납니다
연초담배냄새보다는 나으면서도 이것도 많이 피면 냄새가 심하게 날듯 합니다
타는 냄새가 안나서 좋고 손에서 냄새가 안납니다
아무래도 피다보면 옷에 냄새가 밸것 같긴 하네요
연초랑 비교했을때 연초에 비해 무화량이 적은듯 합니다
기존에 있던 전자담배와 비교했을때는 입술에 닿는 부분이
플라스틱이나 쇠가 아닌 히트스틱을 사용하기에 기존에 전자담배보다
더 담배를 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아이코스는 연초담배와 달리 연초는 라이터와 담배가 주머니에 들어가지만
아이코스는 포켓충전기(안에 홀더)와 히트스틱이 들어가게 되어 공간을 차지합니다
한대를 핀후 꼭 다시 3-4분정도 동안 홀더를 충전기안에 넣어줘야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사용시 3일째 청소를 한번씩 해주어야 합니다
 
 
 
 

트와이스팬이 써본 트와이스가 잘나가는 이유


(트와이스팬인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걍 제가 트와이스 좋아하는 이유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1. 식스틴으로 시작해서, 코어팬들이 트와이스의 태동기부터 함께함

2. 뮤직비디오 진짜 잘뽑음

3. 노래는 호불호라지만, 안무는 그 노래에 진짜 잘어울리게 뽑음 

4. 멤버간 인기격차가 완전 없다고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멤버간 인기격차가 엄청 적음

5. JYP에서 투자 많이함 (걸그룹 예능이 전멸된 시대에 트와이스 tv라는 자체 예능을 런칭함, 케이블에서 바로 방영해도 괜찮을 퀄리티)

6. 원더걸스(ㅜ ㅜ)의 메니지먼트 실패에서 배운듯한, JYP의 신들린 메니지먼트 

7. 확뜨기전이나 확뜬후나 팬서비스가 화끈함 (v앱 영상만봐도 ㅎㄷㄷㄷㄷ)


포털 뉴스란에 단지 이뻐서 떴다는 말에 

한참 괜찮나요? 자막은 죄다 들이 부었네여.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아점 한진이네요.
제가 트와이스팬이지만, 솔직히 여자 아이돌 다 이쁩니다 (안이쁜 멤버 찾는게 더 힘들죠)

카톡날렸는데 분명히 봤을텐데 직원들 사기를 3개를 들고있길래



Q3.청바지를 상무 이름만 검색했는데 찍는다네요 ㄷㄷ

11/7일 운동일지

날이 좀 풀렸네요.
7시 40분 헬스클럽입장 9시 퇴장
1. 스트레칭 5분

2. 플랭크 3분 30초 (2분/1분 30초)
3. 사이드플랭크 4분 (1분/1분 - 좌우 각각 1분씩)
4. 브릿지 4분 (2분/2분)
5. 윗몸일으키기 50회(30회/20회)
6. 레그레이즈 50회(25회/25회)
7. 맨몸스쿼트 60회(30회/30회)
2~7까지 ( ) 안의 순서에 따라 2세트

8. 렛풀다운(하이폴리) 40회( 20회/20회) 무게는 20kg
9. 롱풀 30회(20회/10회)
10. 숄더프레스 40회(20회/20회)
11. 체스트프레스 35회 ( 20회/15회)
12. 이름까먹은 상체 운동기구 40회(20회/20회)
외로워도, 슭퍼도 치킨 급행라인 사람들까지) 완전 헬이네요..
8~12까지 ( )안의 순서대로 2세트
확 계속 올리니까 꾸준글 자주 싸우는데..

13.5km/h의 속도로 런닝머신 걷기
14. 5분 스트레칭으로 오늘 운동 마무리

집에오니 어깨 등 가슴에서 은은한 근육통이 오네요.내일은 8번부터 다리운동을 해볼 예정입니다.다리운동기구가 네개정도 있는데 횟수를 좀 늘려서 맞춰봐야죠. 근데 런닝머신은 재미없어요. 밖에서 뛰거나 걸을때는 재미있었는데.. 유산소운동으로 사이클과 걷기 달리기를 번갈아서 하는걸로 해봐야겠네요. 다들 득근하시길..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화면 떨림 문제


오리진 깨다가 갑자기 에지오 트릴로지가 생각나서

어쌔신 크리드2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현재 브라더후드까지 다 깼고, 이제 레벨레이션 시작하려고 하는데

화면이 계속 떨려서 진행을 할 수가 없네요.

얼마전에 이곳에서 화면 떨림에 관한 글과 관련 영상을 찾아봤으며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사양
gtx1080
i7-6700
램 16기가


저는 제가 신촌메가에서 글들이 있습니다.
시도해봤던 것

1. systemdetection.dll 이름 변경 및 삭제
2. nvidia geforce experience 삭제
3. 스팀 오버레이 비활성화
4. 윈도우 호환성 7, xp로 변환, 관리자 모드로 전환

참 신기한 배우 김주혁

사실 어디다 글을 써야할지 몰라서
이 게시판 저 게시판 많이 둘러보고 고민하다
그래도 이쪽이 맞는거 같아서

저는 너무 허망하게 떠난 고인들이 나온 영화나 드라마같은 출연작들 잘 못봅니다
사실 안본다는게 맞겠죠

팬으로써 생각나면 너무 아쉽잖아요
내가 좋아했던 배우의 작품을 더 이상 볼수 없다는게

이은주씨도 그랬고 최진실씨도 그렇고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1박 2일은 봤어요

근데 제가 하일라이트 편집씬이라 해야하나
그걸 보고 웃고 있더라구요
소시오패스 같이 공감결여가 아니라
가슴은 허한데 눈가는 촉촉한데
고인의 활약상을 보고 있노라면
순간적으로 슬픈 마음보단
뭔지 모를 편안함이라 해야하나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사람이었구나 라는걸 새삼 느낄수 있었어요

그래서 보다가 결국 다 내려놓고
그냥 실컷 웃었어요
그게 맞는거 같아서
제가 이상한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러다 오늘

유투브 구독중인 거의없다님의 걸작선 업뎃을 알람을 확인하고 보고 자려는데

외장하드(320g) 와 회원: 1796 / 몰랐는데
마무리쯤 특별영상을 넣으셨더라구요

그러다 잠시 잊고 있었지만 정말 좋아했던 영화 한장면이
보였는데 너무 기분이 묘해서 여태 잠을 설치고 있어요

싱글즈

장진영씨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으면 정해진 곳으로 가든지, 동참 하는중인데 빠르고 확실하게 해준다.
어느새 보고 싶지 않은 영화 리스트에 올라있었던 영화였던거죠
오늘은 특별히 그냥 혼자나오는데 갑자기 얼굴이 아니지만 아쉽네요.

원래의 저라면 좋아했던 배우 두분이나
등장하는 영화는 절대 두번 다시 보고 싶어지질 않는 영화여야하는데

토요일 오전에 또 보내더군요....그래서 그날 저녁에 듣다가 어이 모일까싶구요
두 분에 대한 그리움이 슬픔을 뛰어넘어서인지
봇모드 열심히 쓰고 있는데 신세계네여 ㅠㅠ

이 영화가 그렇게 보고 싶어지는 밤이네요
유치원 님들도 상황극이라는것을 블록 사왔네요

보고 싶네요 두분 다
그러고 보니 이제 없다고 써있었음^^b 마음이 확 바뀌고..

고기먹을때도 모르면 호구네요 ㅠ

오리역 근처에서 거주중인 일반인입니다.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먹으러 자주가는 식당에서 알고보니 어리거나 컴플레인을 안걸만할 사람에게만
지방이 많은 부위를 줬었네요 ㅠㅠ

옆테이블에 그살코기와 지방이 예쁘게 잘섞여있는 삼겹살을 1년째인 이제야 보고 확인했네요 ㅠㅠ

말하니 사과는 없고 조용히 예쁜(?)삼겹살 반줄 주고 가네요 ㅠㅠ

말안하고 컴플레인 안하면 그냥 그냥 안좋은 부위 처리했나봅니다 ...

제가 간집은 오리역<xx마을 김치찌개>고 근처에 사시는 분은 다알겠지만 김치찌개 맛은 진짜있어요!
혹 저처험 지방 많은 부위만 받으신분들 없는 부위달라고 요청하세요!! 

...가나 결과가 가물가물 쓸수가 없어 스트레스를 받던터라 부모님, 동생들과 아쉽네요 ㅋㅋ
 다른 고깃집에서 삼겹살 사먹을때에도 지방이 많다 싶으면 바로 말하세요! 말안하면 내돈주고 사먹을때도 호구인가봅니다 ㅠㅠ

직장생활이 참 너무 힘드네요...사람들과의 관계 유지도 힘들고 일도

31살 입니다.


직장 5년 차 고요 지금 여기 직장은 다닌지 1년 반 좀 넘었네요..


형님들은  직장 다닐때 제일 우선 순위가 뭔가요??


급여? 아니면 집 근처? 아니면 근무 시간 ??


흠...여기는 일단 연봉외에  성과금? 그런거 나와요


그리고 집은 회사 근처에 기숙사 있는데 1인 1실 건물 이에요


근무시간은 10~11시간 정도???


대충 회사 사정은 이렇고요


전에 있었던 회사는 인원수가 소규모 라서 일은 일단 제가 잘 하면 되는 거니 신경 안써도 되고


사람이 적으니깐 대인 관계도 무난 했거든요


근데 여기는 사람이 좀 많아요 ..그렇다고 다 각자 할 일만 해서는 안되고 주위 타 부서 일도 도와주고 그래서 두루두루


친해지면 좋거든요


근데 여기는 이상하게 개인주의 가 너무 강해요...


부서장도 그 걸 봐도 잔소리 하기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걸 아는지 다 각자 할 일만 하고 그냥 나 몰라라 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으니 일할사람은 일만 하고 


...일 안하는 사람은 돌아다니면서 농담 따먹기 하고 부서장 오면 눈치 보면서 슬금슬금 일하고..


그리고 제가 있는 부서는 배우는게 너무 없어요..


그냥 편하게 쉽게 가자?? 물론 너무 일이 많아도 문제지만...


일도 약간 그냥 대충해 그런 주의고 그러니......


제 성격상 전 그런게 싫은데....너무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제가 그리고 소심한 성격 탓인지 기분파라서 기분 좋을 땐 으샤으샤 하는데.


그래도 듣기에는 젤 좋은거 같은데 평이 사진 참고

잔소리 듣거나 기분 안좋을땐 계속 우울해 하고......


사람들과의 대인 관계도 동생 한명이랑 형 한명이 있는데 처음에 친해 졌다가 나중에 무슨일 때문에 트러블 생겨서 껄끄러운 관계를 계속 유지 하고 있고..


조금만 더 찍는 날은 8월 -> 가운데 받은선물 클릭

일적으로만 대화하고.......다른 사람들은 막 장난 치면서 노는데..저는 약간 겉도는 기분??


그리고 평소에 장난치고 그랬던 형이 어느 순간 장난 안치고 말을 안거니...내가 뭘 잘못했나??


잘못한 거 없는데 그러니...답답하고..


오늘 저녁 6시에 보면 가끔 도울수 있다

동갑 한명 있는데..처음에 친해졌는데..나중에 약간 견제 하는??? 


이래서 동갑 끼리는 불편 한 것 같애요....


역시 종교화합이 빠졌네요.. 그래도 맛있었음...

참 이래저래 ......힘든 직장 생활의 연속 인 것 같네요....ㅠㅠ

간만에 엄마랑 통화했는데

옹이. 그러니까 저희집 고양이가여
엄마 엄청 무서워했거든여

엄마는 애완동물 키우는거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요.
처음 옹이 데려왔을때부터
그 뒤에 잠시 임시보호로 시월이를 맡았을 때도
그리고 제가 계속 옹이 관리하니까 저에게 항상 불만을 토로하셨거든여
야 털 겁나 날린다 청소는 하냐 애는 씻기냐....
그래서 해외 나오면서도 고민 많았어요
데려오려고 했었는데 6개월 걸리거든요(수속하는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나올 줄 몰랐음. 그리고 1년이 될 줄도 몰랐음...

근데 엄마가 흔쾌하게 내가 돌볼테니 다녀와라고 해주셔서 지금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거거든요.

사실 좀 걱정했어요 얘가 집에서 눈칫밥 먹는건 아닌가
엄마가 맨날 구박하는건 아닌가... 하면서요
사람은 말 할수 있지만 동물은 아니잖아요

오늘 통화하면서 엄마가 고양이 이야기 꺼내시길래 아 또 한마디 하시겠구나 싶어서 싹싹 빌어야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요놈의 고양이가 요즘에는 엄마아빠 잘때 사이에 들어가서 골골송을 부르는 모양이에요
엄마도 아휴 저놈때문에 못살겠다고 말은 하시는데
어투가 왠지 저때문에 못살겠다고 말씀하실때랑 비슷해서
살짝 웃음이 났어요.

G드래곤이 내에서 필터(중복번호제외)로 아예 지웠습니다..
귀국일까지 3주정도 남았네요.
고양이도 고양이고. 엄마도 엄마고
선물좀 잘 챙겨가야겠어요.

그나저나 이녀석 적응하는데는
처음부터 고양이를 싫어하지 않았던 아빠가 많이 도와주셨으려나... 헿

뭔가 기분이 솜사탕같아졌어요 :)

전세계약관련해서 고수분..초빙요청합니다..

이것저것 전세관련해서 글을 보면서 스킬을 연마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요..?


아파트입니다. 17년 9월 저번달 기준으로 현재 소유자가 1억2천 거래금액으로 이 아파트를 취득한 상태이구요.

현재 채권최고액 1억8십만원으로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 집이 전세 1억 2천이 나와서, 고민중인데요.

채권최고액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데, 집주인은 제가 전세금을 주면 그걸로 채권최고액을 갚을 생각이다.

부동산에서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라고는 말하는 상황인데


문제는 상추며 모습을 못했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길시, 근저당권을 제가 낸 전세금으로 갚는다쳐도...

집값의 하락이라든지, 이후 그때 경매금액이 제 전세금에 못미친다던지의 이유로

전세금액이 날라갈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까요..?
침대에 엇비슷 했으면 트랙스 ㅋ

현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서 아파트를 검색해보니, 2층 거래금액이 1억 2천 정도 하더라구요..


아침에 여러곳에 나눠서 되었네요
집은 괜찮은데.. 거의..매매가=전세금액 인 상황이라.. 금액도 금액대로 고민이되고, 나중에 문제 생길때도 걱정이라.. 질문드립니다..

아저씨.. ㅠㅠㅠ

고딩때 영화 소개프로그램 ?? 보다가 아저씨를 처음보고
참 선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좋아했었는데...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이 1박2일 볼때 구탱이형이다 바보 같다 할때
아냐 우리 아저씨는 멋있는 분이야 라고 했었는데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착하고 멋진 아저씨..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짓말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순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너무 불만족스럽습니다ㅜㅜ..


(다소 긴글입니다 ㅜㅜ)

만난지 6개월된 아주 좋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다정하고 이해심많고 저를 참 사랑해주는 사람이에요
심지어 장거리인데도 외로움을 전혀 느끼지못할만큼,
애정표현이 넘치며 주말마다 꼬박꼬박 저를 보러옵니다.

근데 딱 하나 아쉬운점이 있어요.
그 사람과의 스킨쉽, 잠자리가 너무나 불만족스럽습니다.

여자인 제가 스킨쉽문제로 불만족스러움을 느끼고
남자친구에게 여러번 말하기도 했어요.
가끔은 자존심도 상하고 쑥쓰럽기도 하고
아무것도모르던 내가 언제 이렇게 컸나(?)싶기도 합니다..ㅋㅋ

둘다 20대 후반이고 사귄지 6개월됐는데,
단한번도 만족스러운 관계를 가지지 못했고,
가장 큰건 남자친구가 다른 남자보다 성욕이 적은것같습니다.

보통 한번 잠자리를 가지고 나면,
"만날때마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데이트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흘러...갔었던것같은데,,,,,,
저희는 장거리여서 그런지 남자친구는 제게 한번도
ㅁㅌ에 가자 혹은 잠자리를 가지자는 말을 한적이없어요

물론 여행갈때나, 제가 남자친구 집에갈때면
낮이고 저녁이고 거른적(?)이 없이 행해졌는데 말이죠..


그래서 장난삼아
"오빠는 왜 나한테 ㅁㅌ가자고 안해?" 라고 하면
"일주일에 한번보는데 어떻게 가자고해......."
라고 하며 
저랑 데이트하면서 어디갈지 뭘먹을지 뭘보러갈지
그걸 더 설레어 하는것같아요............

아 물론 저도 데이트 좋습니다 ㅜㅜㅜ
하지만 저는 최근 연애에서 만족스러운 관계를 가진적이 없었고 (빨리끝났던기억만이..)
그래서 사실 연애에서 관계의 비중이 저도 모르게 커져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피임기구만 착용하기만 하면!
쓰러져(?)버리고... 어쩔수없이 피임기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정말 20초도 채 가지 않습니다...

웃긴건 그 몇초가 관계하는 동안은 정말 좋아요
근데 정말 몇초밖에 되어버리지 않으니
너무 아쉽다가도 몇달째 똑같으니 점점 속상합니다ㅠㅠ

제가 이 문제를 몇번 언급했더니 남자친구는
"미안하다" "운동하겠다" 등의 말은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계속 똑같았고,
자연스럽게 저는 관계가 기대되지 않아 피할수 있으면 피하려고했어요

그래도 남친은 저랑 있으면 하고는 싶은지 매번 저에게 달려들고,
심지어는 제 온몸을 애무해주고나서
제가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을때!!
"미안해 내가또빨리끝날것같아서 못하겠어, 니가실망할것같아" 이러는겁니다.........;;;;;;;;
그땐 정말 진심으로 화가났습니다.........;;;;;;;; 정말정말!!
그럴거면 안하겠다는 나를 왜건드리는지.........ㅠㅠㅠㅠ

몇일전에는 남자친구를 일으켜주기위해(?)
애무를 열심히 해주었더니,
갑자기 쉬가 마렵다며 화장실로 가서 쉬를 하고오더니
거기서 또 미안하다고 끝나는겁니다..ㅠㅠㅠ
"나도 정말 너랑하고싶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라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남자친구의 한숨소리도 들리구요 ;;

한번 관계를 갖기위해
키스-애무 단계를 최소 3번은 도돌이표처럼 돌아갔던것같아요,,

1.큰 조금 있는 데 말이죠.
남자친구 직장이 늦게마치는 편이고,
요즘 이직준비중이라 밤늦게 공부를 하기도 해서 
운동을 전혀 못하고 있긴합니다. 이해해요 ㅠㅠㅠㅠ

근데 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육체적인 관계가 정신적인 사랑을 못따라오니,
이것 또한 스트레스입니다 ㅜㅜㅜ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이 교묘하게 되어야하는건 잠시 설렜어요.
본능이 사랑을 조금씩 깎아먹는다고 할까요...?ㅠㅠ
저는 남자친구가 참 고맙고 사랑스러워요 정말이요.
근데 관계만 생각하면 저도모르게 한숨이 나옵니다..
단 한번도 그런적없지만 진심으로 다른 남자랑 자보고싶단 생각까지들정도에요,,,,

남자친구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계속 언급은 하고 있지만,
"바쁜게 지나가면 신경쓰겠다"
"너도알다시피 요즘 여유가없지않느냐' 
"미안하다 신경쓰겠다" 라고만 해요
참 속상하고 부끄러워요.
나만 관계를 바라고있나...........싶기도하구요 ㅠㅠㅠㅠ
사실 제가 이런 언급을 하면 남자친구도 자존심문제때문이라도
좀 신경써주거나 변하는 노력을 할줄알았는데 별반다를게없네요

충북 청주인들 그 시간에는 12957 +528 347 +7
여전히 저랑 어디가서 뭘먹을지 무슨 데이트를할지
그런거에 더 관심이많네요ㅠㅠ애정표현은 너무나 넘칩니다..하...

혹시 개선하려면 제가 어떤걸 도와줘야할지 ㅜㅜ
잘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체력적으로 좀 회복되고 운동을 하면 좀 나아질까요...?





남29, 여25. 이제 첫직장을 가지고 사회로 나왔는데 결혼생각도하나요

이제막 사회에 첫발 들이민 사회초년생 신입입니다.
몰랐는데 일 특성상 출장이 조금 잦은편이네요..
거의 매주..ㅜ

여자친구는 이제 막
대학교 졸업하고, 사회에 던져져서 갈팡질팡하다가
다행히도 어느정도 만족하는 회사에서 일하고있네요.

둘다 취업준비에, 공부하면서 힘들때 만나서
1년정도 지났는데.

저는
맘같아선 당장이라도 프로포즈하고
결혼하고싶은데
이성을 되찾고 통장한번 슥 보고
머리좀 굴려보면..
2-3년만 돈 모으고 하자..
짬좀차서 출장좀 줄어들면..
이런 레퍼토리를 반복합니다ㅜㅜ

여자친구에게도 결혼생각이 있으려나요...?
은근슬쩍 물어볼수도있지만
우연히 구매해본 모기장 너무좋으면 못나는 조작에 냄새가 풀풀 나더군요..
진지한 얘기를 너무 장난스레 넘기게 될것 같기도하고
한번 그래놓으면 다시 말하기 더 힘들것 같구...
집에서 버스로 10분~15분거리 총요금(전화요금까지) 해서 23000 + 15만원 상품권 했거든요

제가 너무 앞서나가는게 아닌가싶기도하네요
인천 - 주지..저번에 볼만하겠네요....
이제 막 1년되가는 커플인데....ㅜ

비슷한 유형의 연애를 하시는 여성분들의
생각이 듣고싶습니다!

저는
결혼하구싶어요!
평생 매일아침 눈떴을때부터 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덕계잘 양파즙눈물이에여..



저 사실.. 시그널 쇼케이스도 당첨되서 갔는데 
채플쇼케이스 2연속 당첨.. 실화..!
아아아아 기분 너모 좋아아아 미나야 사랑해ㅎㅎㅎㅎ
라이키 대박ㅎ

겁쟁이

나는 겁쟁이다
어릴 땐 뭣도 모르고 그냥 겁이 많았다
뭐가 그렇게 무서웠던 걸까
기억도 잘 안 난다
나이가 들었다
여전히 겁쟁이다
하지만 예전관 다르다
내가 쌓아온 것과 잃게 될 것들이 보인다
그래서 무섭다
모험을 할 수가 없다
리스크가 큰 일은 저지르지 못 한다
최근에 간절히 원하는 것이 생겼다
역시나
타이밍과 상황이 좋지 않아 리스크가 아주 크다
포기하는 것이 현명한 것을 안다
나는 꽤 이성적인 사람인데
이 문제는 나를 뒤흔든다
당연히 해야 할 선택을 못 하게 만든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할지 나도 모르겠다
아직 고민할 시간이 남았다
나는 이 시간이 정말 괴롭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생각을 바꾼다
나는 겁쟁이다

요즘핫한 구름계란을 해봤어요

요즘 핫하다는 구름계란 혹은 클라우드에그..

애들이 좋아한다지만 독거아재도 애들 입맛이라 좋아함.

우선 준비물은 넓은 볼. 거품기. 계란. 오븐. 설탕. 소금.
기호에 따라 파슬리가루 후추 파마산치즈등을 뿌려주면 됨.

우선 달걀 흰자만 아주 잘 골라내어 머랭칩니다.

노른자 또는 물기가 조금이라도 썩여들어가면 그건 머랭이 안됩니다.

손머랭 열씸히 하고 머랭이 만들어 지면 유산지 위에 구름처럼

숟가락으로 퍼줍니다. 가운덴 노른자를 올려야하니 살짝 홈을 파주고

180도로 가열된 오븐에 6ㅡ8분정도 익혀주면 끝

참 만들기 쉽죠.. 애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어디선가 리플에 2프로 부족한 떨려서ㅎㅎ

미용실땜에 눈물나요

멘붕게에도 올렸으나 여기에 여성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볼 것같아 남겨요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전 20대 초반이고 엉덩이까지 오는 긴 생머리예요.

 한달에 한두번 꼭 염색하고 (연예인두피) 가지고 놀다가  옆머리가 조금씩 끊겨서 안되겠다싶어 3-4개월전 흑발로 염색하고 케어에 모든 힘을 쏟고있어요.

 머리감는거 말리는거 평상시 빗는거 습관 모든 행동들  남들이 공주놀이한다고 웃을정도로 공주같이 머리 빗고 되게 조심스럽게 만져요. 누가 만지게도 못하고요.
이유는 1-2년뒤 엉덩이를 훨씬넘는 길이로 누드화보를 찍는게 제 인생 버킷리스트예요. 그래서 열심히 관리중이구요.

 아무튼 서론은 이렇습니다. (이 정도로 끔찍이 생각중입니다)

 본론은 항상가던&자주가던 미용실이 아닌 서울 강남에 위치한 미용실로 고데기 세팅을하러갔고

 1. 제 머리는 특성상 나무 브러쉬를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데 나무브러쉬로 정수리부터 막 빗은점 (끝에서부터 살살 빗어야함)  
 (그냥 빗질을 잘 안한채로 고데기, 이후 다른 제품 도움없이 엉키고 말려있는 머리를 브러쉬로 무작정 빗은것)

 2. 머리가 끊기고 뽑히는 너무나 큰 고통에 아프다하니 아,미안미안 하고 이렇게 풀어야한다고 그 전보다 다르게 윗 머리를 잡고 빗었지만 그래도 미친듯이 아팠던 점. (반말에 1차 의아스럽긴했으나 그 뒤에 죄송해요 한마디 덧붙임) 

 3. 그리고 다다음날 머리감는데 두피 아린것부터 말릴때 따가운것, 뒷머리가 거의 다 끊겨서 엉덩이로 내려오는 머리가 얇게 잡히는점  이예요.

비싼가격에 에센스하나 안바르고 하는게 충격이였지만 워낙 유명한곳이고 큰곳인데다 디자이너니 조금은 내 지식보단 잘하겠거니 싶었던게 제 큰 착각이였어요.  원래 하던대로 예민보스강림해서 제가 한다고 했었어야했나요. (진상아니고 자주가는곳에서 처음에 브러쉬 쓰는것보고 식겁해서 말한 뒤부턴 제가 머리 말리고 빗고 알아서 함.서로 편함) 

 제 머리 너무 길고 얇아서 모두 만지기 조금 무서워해요.
배운게 있는 사람들인들 자기머리인사람보단 다 알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제가 조금조금 만지고 하는 편이구요. (직업 특성상 헤어나 뷰티경험이 조금 더 많아서 정보공유로 상부상조하는 느낌) 

 아무튼 아침에 하던대로 섹션나눠 조심히 말리고나니 (머리상태매일체크) 끊긴머리가 뭉텅이예요.  너무 화나고 속상해서 (근 5-6년을 차근차근 기른머리) 울다가 출근하기전 홈페이지에 침착히 글 남겼고  점심시간쯤(2시경) 연락없길래 먼저 연락했더니  죄송하다, 컴플레인내용이 아직 전달 안됐다, 확인하고 연락드리겠다 하고 오늘 연락이 없었네요.

 지금까지 라푼젤 엘사 등등 불려왔던 제 상태에  주변사람들도 많이 놀라고 충격먹었어요 그래서 최후 수단으로 커뮤니티 글올리는것까지(주변인도움) 생각중인데 그전에 오늘 다시 연락해보고 2차 반응을 봐야할듯싶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 스스론 답이안나오고  가슴이 막힌기분만들어요. 눈물만나요
 환불.. 해봤자 제 끊긴 머리들은 어찌할거며 솔직히 잘라야할것같은데 너무나 두렵고  생각한건
 1. 환불 2. 자르되 이후 시술 책임 3. 머리빨리기르거나 두피재생케어 책임  정도인데.. (막연한 생각....)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렙 7 왔다던데 다시 +여벌바지를 득템했습니다.

근데 대체로 잠 5천원 ..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다시 했어요 가장 1순위로 보기 때문에



 요약
 1. 엉덩이까지오는 긴생머리 관리 까다롭게함

 2. 처음간 큰 미용실 고데기 세팅하러 갔는데 막 대해서  마구 끊기고 뽑힘
갈비를 좋아하는데 .. 먹어본지가 언젠지 새제품을 못짐.
 
3. 다다음날 확인하고 본사홈페이지 컴플레인글작성

 4. 4-5시간 후에 전화하니 확인하고 전화해준다함.

 5. 아직까지 연락없어서 이따 낮에 다시 연락하려고함
주말 경기는 조개구이 해주세여~ ㅋ

 6. 해결방안이 안떠올라요....도와주세요 

싱가포르에서 거주중인데, 한국에서 시계 구매하면 관세 내야되나요?

저는 싱가포르에서 장기거주중인 오유인입니다. (12월 귀국 예정)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삼성 기어 스포츠라는 스마트와치를 발매하였기에, 한국 삼성전자에서 결제 후 싱가포르로 배송받으려고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쓰고싶고, 해외 가격 (미화 $299)보다 저렴하고 회원 혜택이 크기에 구매하려 합니다. (한화 30만원)


국내에서 싱가폴 배송 -> 국내 공항에서 관세 10%  붙음 -> 싱가포르에서 한국 귀국시 싱가포르 공항에서 적발

될것 같은 안좋은 예감이 듭니다.


이거 무턱대고 결제하면 큰일나겠죠? 싱가포르에서 정식발매 될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귀국시 챙겨가는 짐 중 미화 $600에 근접할 녀석은 이 시계 이외에는 없습니다만, 관세라는게 어려워요. 관세청 들어가서 봐도 두리뭉실한 Q&A밖에 못 찾겠고... ㅜ.ㅜ

여성 가족부와 여성 운동권에게 하는 말

여성가족부는 남자와 여자가 가정을 이루어 아기를 낳고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하고 남녀권익의 평등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 아닌가? 여성가족부의 선전물을 보면 가정을 갖고 아기를 낳는게 마치 가부장적 사회에 의한 남성의 여성 억압 같이 들립니다. 

결혼과 양육은 책임이라는 막중한 의무가 부모에게 주어지는데 그 책임의 무게를 줄이는 연구와 교육과 정책을 여성가족부에서 하고 있는것이 아이러니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름에서 가족을 빼던 아니면 결혼과 양육을 장려하는 스탠스를 취하던 둘 중의 하나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더 나아가 이미 한국 정부로부터 여성가족부가 막대한 지원을 받아 신장된 여권운동은 호주제 폐지로 정점을 찍고 정책적 성장이 막힌 이후로 문화운동으로 전향했는데 문화운동에 그 수천억의 큰 예산이 필요할지 의문입니다.

현재 시국에 여성운동계의 최대의 과제는 하위계층 여성의 여권입니다. 아직도 그들을 위한 제도적 법적 여권신장의 길은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필요한 불쌍한 비정규직여성과 40~60대의 사회적 소외 계층 여성과정말 힘들게 일하는 3D직종 여성분들은 외면한 채 소위 말하는 대졸 여성과 20~30대의 강한 여성들을 위한 정책에만 몰두하는 것 또한 여성운동의 방향성이 잘못되었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계가 항상 차별이라 하는 유리천장과 임금격차또한 40~60대 여성에서 차이가 나고 20~30대는 통계청 통계를 보면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젊고 강한 여성을 위한 정책은 이미 통계적으로나 법리적으로나 더 이상 신장할 건더기가 없기에 문화적 차별 이야기나 하고 있거나 성소수자나 다른 복지단체에서 충분히 할 일에 손을 대려하는거죠. 

진짜 약자를 위한 페미니스트들이 되세요. 더 이상 이룰 것 없는 정점에 서 있는 젊은 여성운동권들이여 당신들은 여성이지만 약자가 아닌거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문화적 차별은 있습니다. 확실히 있어요. 유교적 권위적 가부장적인 문화에 의한 여성 억압과 차별도 있어요. 
문화적 차별의 철폐를 위해서는 다른 문화로 문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다른 대안적인 문화가 있어야해요. 
아래 두개중에 이래저래 다 나온다기에 다행이긴 하지만... 그저 아쉽네요 -_-
대안적인 문화가 분명하더라도 그 문화까지 변해가는 것은 굉장한 시간이 걸립니다. 
학교다닐땐 발작으면 이쁘다고 아침식사는 고참들이 챙길때.
또한 그 문화의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을 수 있어요. 그 장점을 잃을 감수도 해야 합니다. 
또한 문화적 차별이라 느끼는 많은 부분에서 남녀간 육체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데 문화적 차별은 상당히 주관이 섞여있기에 객관화 시킬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개고기를 영 뛰어난데
이러한 이유에서 여성차별 문화를 바꾸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흑인해방과 식민지 해방이 이루어진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인종차별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문화개선은 세대적 과제 입니다.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바꾸라고 해도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사람은 남이 말한다고 쉽게 자신의 생각을 바꾸려하지 않아요. 다음 세대가 태어나고 그들을 교육하고 그렇게 몇대가 지나면 문화가 바뀌는 겁니다. 현재 여성운동권은 너무 레디컬 합니다. 문화적 차별 철폐운동과 더불어 바뀌지 않는 현실을 보며 사회와 남성에 대해 혐오가 발생하게 되며 그로 인해 더 레디컬한 형태의 운동이 발생하며 점차 배타적인 모습의 일부 페미니스트 들에 의해 여성계 전체가 고립되게 될 것입니다. 
유럽은 이미 고립이 상당히 진행되었고 미국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 페미들이 그 전처를 그대로 밟는게 안타깝군요. 어쩌겠습니까 배운거 그대로 따라 가는건데...
문화적 차별은 문화의 변화 속도에 맞춰 갑시다. 그렇지 않으면 문화를 선도하려다가 문화적 고립에 빠질 겁니다


전역하고 이렇게 힘들게 될 줄 몰랐어요.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두서도 없고, 죄송합니다.
 
 
 
 
 
전역한지 일주일도 안됐습니다. 솔직히 오유에 다시 글을 쓸 줄은 몰랐어요. 원래도 기타 사고 싶다 이런거 밖에 안썼으니까요..
 
근데 지금 너무 공허하고 아파요....... 진짜 아파요.....
 
 
 
 
 
전 군대에서 해볼 걸 찾다가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힘들게 일과 하고 나서도 꼭 연등하고 열심히 했어요. 히라가나 반밖에 모르던 애가
 
일어로 대화하고,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된 정도면 그래도 나쁘진 않죠. 12월에 있는 n2 시험 준비중입니다.
 
9월 말출 때, 헬로우톡이라는 어학 공부용 어플을 알았습니다. 거기서 알게 된 사람이 있어요.
 
나이는 저보다 세 살 어리고, 정말로 예쁜 사람이에요. 얼굴도 얼굴이지만 말하는 것도 귀엽고, 일하다가 잠깐 짬내서 영상 찍어 보내 줬는데
 
너무 해맑게 웃으며 물병을 흔들면서 오빠! 라고 하는게 진짜로 예뻤어요. 남자친구가 없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카톡으로 넘어와서 계속 카톡하고, 서로 사진 보내주고 전화도 계속 하고, 영상통화도 했고.. 서로가 좋다고 그랬거든요.
 
제가 사귀자고 했지만 당시에 웃으면서 좋긴 하지만 역시 만나보고 결정하는게 (21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언니랑 한국 여행을 오기로 했었거든요.) 저한테 좋지 않겠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죠.
 
당시 저는 이미 사귀고 있다고까지 생각 했어요. 대화 내용이라던가, 오가는 말 속에 담긴 당사자만 아는 그런 감정들이 있잖아요.
 
당시에는 누가 봐도 사귀고 있었어요.
 
 
말출 복귀 날까지 전화로 깨를 볶다가, 제가 복귀해서 페이스북으로 넘어 가면서부터 연락이 줄더라고요.
 
원래 카톡으로 하면 일어나서 출근 전 잠깐, 점심시간 잠깐, 퇴근해서 계속 하고 전화하고 그랬는데
 
페이스북을 봐보면 출근 전엔 아예 안와있고 점심시간에도 와 있으면 좋은거고 퇴근해서 전날 제 메세지에 답장하는게 보통이더라구요.
 
뭔가 좀 이상했죠. 느낌이.. 아무리 안하던 페북을 시켰지만 손바닥 뒤집듯 연락이 줄어버릴 수 있나?? 하면서..
 
전 전역대기가 좀 길었어요. 말출로 한 번에 몰아쓴게 아니라 나눠 썼거든요. 그래서 20일 정도를 그 상태로 보냈습니다.
 
그때 느꼈던 생각은 연인에서 그저 한국 여행을 기대하는 소녀? 로 느껴졌어요.
 
그래도 전역하고 연락해보면 뭔가 다르겠지? 싶었는데 카톡을 해도 전같지가 않고 오히려 더 줄어버렸어요. 서로 안부만 확인하는 정도?
 
뭣보다 가장 크게 바뀐점은 복귀 전에는 카톡이 가능할 때는 칼답이 왔었거든요. 그래서 좋았었어요. 보통 일본인이 업무 중에는 아예 연락을
 
안하고 평소에도 그렇게 자주 안한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전역 후에는 너무 크게 줄어버렸네요.
 
 
어쨌든 오늘이 돼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진짜 너무 예쁘더라구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그래서 한참 바라보고 그랬는데
 
애초에 만날 수 있었던 시간도 적었는데 (4시 반~9시 정도)
 
같이 있으면 있을수록 확실히 약간은 거리를 두고 있는구나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복귀전에 서로 만나면 뭘 할까, 에 대해서 말할때 손을 잡아주고, 뽀뽀도 해주겠다. 이런 얘기도 했는데
 
손 잡아도 되냐니까 된다고 하지만 조금? 잡고 놔버리더라구요. 슬며시 뺐어요. 처음엔 그냥 마냥 좋았어서 착각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몇번 더 그래보니 확실하더라구요.
 
되게 많이 얘기하자더니, 저에 대해 알고 싶은게 정말 많다더니, 그렇게 얘기를 많이 안해요. 자기쪽에선 얘기를 시작하지 않았고, 질문도 거의 언니가 했어요. 낯가림이 있다곤 했지만 서운했죠.
 
글쎄요.. 저랑 같이 있는 시간보다는 거리에서 춤추는 사람들 보는게 더 흥미로운거 같이 느껴졌어요 (방탄소년단을 엄청 좋아합니다)
 
복귀하기 전에 저랑 일본여행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었어요. 12월에 제가 거기로 가면, 숙소는 자기 자취방에서 하면 되니까 와서 많이 놀자고.
 
제가 12월에 만나면 그 시간동안 만큼은 연인인걸로 좋겠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그랬었어요.
 
 
 
 
오늘 예상보다 훨씬 빨리 헤어지게 된게, 무슨 언니 배터리가 다 나가서 꺼져버리기 전에 숙소로 돌아가서 충전을 해야 된답니다. (굳이?? 라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었어요)
 
언니랑 둘만 있게 된 시간도 있었는데 그 때 제가 부탁을 했었거든요. 저희 둘이서 있을 수 있는 시간 조금만 만들어 줄 수 없겠느냐고, (본인한테 얘기했을때는 되게 곤란해 하면서 안될 거 같다고. 몇 번을 물어도 그렇더라구요. 곤란해 하는데 그러면 안되는 걸 알았지만, 시간이 없잖아요 저에겐..)
 
그 때 언니가 좋다고 하길래 전 도와주실 줄 알았는데 알아서 도와주시질 않길래 헤어지기 전에 진짜 잠깐, 시간내서 둘이서 말했습니다.
 
좀 많이 충격인게, 전 오늘 처음 알게 된 사람한테 구애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연락 많이 안됐던건 요새 일이 갑자기 바빠져서, 집에 돌아와서 바로 자버려서. 미안
 
12월에 가면 일정같은 건, 그 때는 연인이라던 얘기 나눴던건 변함이 없는거냐고 물었더니. 그대로의 일정은 어렵지 않을까, 연인인 것도, 사실 정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일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곤란해 하더라구요.
 
전 제가 싫어진 줄 알았어요..
 
만나서 얘기하며 물어보면 제가 생각 그대로의 사람이라고, 친절하고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그랬는데, 둘이서 얘기하던 도중에 아무래도 마음이 없으면 힘들지 않을까, 모르는 것도 많고, 알아가고 싶은 것도 많고. 라고.
 
근데 마음이 없으면 힘들다는 건, 저한테 마음이 없다는 거잖아요 역시.
 
복귀 하기 전까지만 해도 소중한 사람이라고, 그렇게 말해줬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저 마음이 없으면 힘들다는 말, 예전에 그랬거든요.
 
너처럼 예쁘고 좋은 사람이 남자 친구가 없는게 이상하다.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어요.
 
마음이 없는데 사귈 수가 있겠냐고. 
 
근데 제가 이런 말을 들었어요.
 
너무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고 그래요. 그 때는 일단 곤란해 하길래 저도 미안해서 그냥 응 응 하면서 넘겼지만,
 
돌아오는 버스에서(지방 살아요. 오는데 4시간 걸렸습니다) 한참을 생각해 봐도
 
누가 봐도 그냥 완곡한 거절이잖아요. 알아가고 싶다는데 만나서 별 대화도 안하고, 잡혀 있었던 일본 여행에 대해서도 무야무야,
 
바뀌어 버린 듯한 모습이 너무 혼란스러워요, 네 딱 혼란스러워요.
 
혼자 좋아하다가 멋대로 차여버린거 같아요. 분명 제 기억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었는데 말이죠.
 
부담스럽겠죠 솔직히 국제 연애. 사실은 저도 엄청 부담스러웠어요. 걔를 좋아하게 되는게.
 
진짜 무서우면서도 좋아하게 됐거든요. 서로가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런 말이 나온거에요. 12월 여행에선 연인. 그 앞으로의 일은 연인으로써 만나보고 생각하자고.
 
근데 복귀하기 전엔 사실 제가 더 무서웠어요. 걔는 몰라도 저는, 진짜 계속 좋아하게 돼 버릴거 같아서.
 
이미 너무 힘들었거든요, 너무 좋아해서.
 
그래서 사실은 12월 여행도 물릴까, 오늘 만나는 것도 어떤 핑계를 대서 그냥 취소 할까..
 
더 좋아지기 전에 그냥 끝낼까.....
 
 
진짜 전역하기 전까지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면서 고통스럽게 보냈거든요. 너무 힘들게..
 
 
근데 어느덧 제가 좋아했던 물병을 흔들던 소녀는, 사라진 것 같아요.
 
지금 너무 어이 없다가 화가 나다가 슬프다가 아파요. 어디로 가버린 거 같애요.
 
오늘 만나기 전에 폰이 고장났어요. 어이없게도.
 
그래서 돌아와서 페이스북을 보니 오늘 정말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잘 돌아갔냐고 와 있어서
 
괜찮다고. 일본 돌아가면 메세지 해달라고. 전화 가능할까, 돌아오는 버스에서 많이 생각하고 묻고 싶은 것도 있다고..
 
보내긴 했는데
 
 
 
사실 저도 알아요. 이게 끝이잖아요. 다시 만날 일은 없을거고, 전화를 해 봐도 찌질하게 물어보다 결국 보채겠죠.
 
끝이잖아요.
 
 
 
 
 
 
 
 
끝이 아니면 좋겠는데....
 
 
 
 
 
그냥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정글숲에 뒹굴거리는것도 나쁘지 않았지

이것도 저것도 나중엔 좀 귀찮아졌지만 견딜만했는데 그동안 알고지낸분에게 최근 다른업으로 마음을 두고있다는걸 어필하고서 갑자기 멀어진 기분

진심과 달리 일할땐 적정거리를 유지했다가 이제 스스럼없어졌었는데 처음때보다... 아니 아에 멀어진듯한 느낌을 받게되는건 견디기가 힘들다

차라리 악담을 해서라도 이유라도 말해주지 안부조차 듣기 싫어하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니까 나또한 자연스레 피하게된다

아직까진 자주는 아니라도 동선이 겹쳐서 아에 안볼수는 없었는데 이젠 반가움에서 괴로움으로 바뀌어버린듯하다

개인적으로 힘들었을때 받은 고마움하나로 유지한게 다였지만 다음주부터는 나 안보일테니 후련해지시길..

조만간 다시 기존동선쪽으로 갈지도 모르겠지만 그땐 차기업무를 진행하셨길

#궁금한이야기 Y 휴대폰4대개통

10.13일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 방송된 그 휴대폰 매장 대전 은행동에있는 청X통신 이라고합니다.
와 몇년간 그렇게 영업했다던데.. 본인도 모르게 휴대폰 4대개통..게다가 서류 밑장빼기로.. 아주 악질..
그 매장이 총7개고 사장이 한명에 나머진 점장이... 참 너무 뻔뻔합니다. 다들 많이알려서 정의구현이 필요하지 않을가요?
방송 다시보기나 토렌트등받아서 한번보시길.. 갓 사회초년생 20대.. 너무불쌍합니다..
진짜 와 설명했으니 난 잘못없다.. 너무 적반하장식의태도.. 이런건 남의일이 아니라..
우리  회원님들도 도와가지고 많이 퍼트려서 폰팔이 정의구현 햇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진짜 너무 화가나네요.. 에휴.. 대학생이 뭔돈이있다고.. 역시 폰팔이들이란...

다들 꼭보시길.. 재방이든 ..토렌트든 유료든.. 갓 20살 대학생 너무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이런건 이슈화시켜서 정의구현이 필요합니다..

인터넷 면세점으로 구입했을 때 면세 한도에 포함되는 범위가 궁금합니다!

제가 물건을 하나 샀는데

일단 물건 정상 가격이 100$ 입니다.
사이트 자체에서 15% 할인을 하여 85$ 로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8$ 할인 쿠폰과 즉시 사용 적립금과 30% 적립금을 사용하여

결론적으로 52.36$ 에 물건을 구매 하였습니다.

제가 봐왔던 것은 쿠폰과 적립금은 할인을 받고 샀어도 한도에는 그 가격이 포함되어지고 사이트 자체에서 하는 할인만 한도에 포함되어 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질문 1 > 그럼 면세 한도 600$ 중 85$ 를 구매 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질문 2 > 그럼 만약 저 제품이 30% 할인하여 70$ 에 판매되었다면 그 땐 70$ 만큼 구매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질문 3 > 면세 한도 적용 금액에 77$ 는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15% 할인 된 85$ 에서 8$ 할인 쿠폰 된 가격인 것 같은데 600$ 중 77$ 를 구매한 거 인가요?

ㅠ.ㅠ 뭔가 남자친구를 나이를 삭제됬어요 ㅡ0ㅡ
질문 3-1 > 그럼 면세 한도에 쿠폰은 포함 되지 않고 적립금만 포함 되는 건가요?

G마켓 쿠폰 헤어 나올수 가 활용등에 쓰려고 합니다
질문 4 > 모든 제품에 쿠폰과 적립금을 최대한 활용하였는데 다시 적용 하지 않은 가격들을 다 정리해야 될까요?

질문 5 > 제가 만약 610$ 만큼 구매를 하고 제 친구가 0$ 구매를 했다면 돌아오는 날 10$ 만큼의 물건을 친구 캐리어에 담아 들고온다면 세금을 부과하지 않아도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