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 참 너무 힘드네요...사람들과의 관계 유지도 힘들고 일도

31살 입니다.


직장 5년 차 고요 지금 여기 직장은 다닌지 1년 반 좀 넘었네요..


형님들은  직장 다닐때 제일 우선 순위가 뭔가요??


급여? 아니면 집 근처? 아니면 근무 시간 ??


흠...여기는 일단 연봉외에  성과금? 그런거 나와요


그리고 집은 회사 근처에 기숙사 있는데 1인 1실 건물 이에요


근무시간은 10~11시간 정도???


대충 회사 사정은 이렇고요


전에 있었던 회사는 인원수가 소규모 라서 일은 일단 제가 잘 하면 되는 거니 신경 안써도 되고


사람이 적으니깐 대인 관계도 무난 했거든요


근데 여기는 사람이 좀 많아요 ..그렇다고 다 각자 할 일만 해서는 안되고 주위 타 부서 일도 도와주고 그래서 두루두루


친해지면 좋거든요


근데 여기는 이상하게 개인주의 가 너무 강해요...


부서장도 그 걸 봐도 잔소리 하기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걸 아는지 다 각자 할 일만 하고 그냥 나 몰라라 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으니 일할사람은 일만 하고 


...일 안하는 사람은 돌아다니면서 농담 따먹기 하고 부서장 오면 눈치 보면서 슬금슬금 일하고..


그리고 제가 있는 부서는 배우는게 너무 없어요..


그냥 편하게 쉽게 가자?? 물론 너무 일이 많아도 문제지만...


일도 약간 그냥 대충해 그런 주의고 그러니......


제 성격상 전 그런게 싫은데....너무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제가 그리고 소심한 성격 탓인지 기분파라서 기분 좋을 땐 으샤으샤 하는데.


그래도 듣기에는 젤 좋은거 같은데 평이 사진 참고

잔소리 듣거나 기분 안좋을땐 계속 우울해 하고......


사람들과의 대인 관계도 동생 한명이랑 형 한명이 있는데 처음에 친해 졌다가 나중에 무슨일 때문에 트러블 생겨서 껄끄러운 관계를 계속 유지 하고 있고..


조금만 더 찍는 날은 8월 -> 가운데 받은선물 클릭

일적으로만 대화하고.......다른 사람들은 막 장난 치면서 노는데..저는 약간 겉도는 기분??


그리고 평소에 장난치고 그랬던 형이 어느 순간 장난 안치고 말을 안거니...내가 뭘 잘못했나??


잘못한 거 없는데 그러니...답답하고..


오늘 저녁 6시에 보면 가끔 도울수 있다

동갑 한명 있는데..처음에 친해졌는데..나중에 약간 견제 하는??? 


이래서 동갑 끼리는 불편 한 것 같애요....


역시 종교화합이 빠졌네요.. 그래도 맛있었음...

참 이래저래 ......힘든 직장 생활의 연속 인 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