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화면 떨림 문제


오리진 깨다가 갑자기 에지오 트릴로지가 생각나서

어쌔신 크리드2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현재 브라더후드까지 다 깼고, 이제 레벨레이션 시작하려고 하는데

화면이 계속 떨려서 진행을 할 수가 없네요.

얼마전에 이곳에서 화면 떨림에 관한 글과 관련 영상을 찾아봤으며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사양
gtx1080
i7-6700
램 16기가


저는 제가 신촌메가에서 글들이 있습니다.
시도해봤던 것

1. systemdetection.dll 이름 변경 및 삭제
2. nvidia geforce experience 삭제
3. 스팀 오버레이 비활성화
4. 윈도우 호환성 7, xp로 변환, 관리자 모드로 전환

참 신기한 배우 김주혁

사실 어디다 글을 써야할지 몰라서
이 게시판 저 게시판 많이 둘러보고 고민하다
그래도 이쪽이 맞는거 같아서

저는 너무 허망하게 떠난 고인들이 나온 영화나 드라마같은 출연작들 잘 못봅니다
사실 안본다는게 맞겠죠

팬으로써 생각나면 너무 아쉽잖아요
내가 좋아했던 배우의 작품을 더 이상 볼수 없다는게

이은주씨도 그랬고 최진실씨도 그렇고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1박 2일은 봤어요

근데 제가 하일라이트 편집씬이라 해야하나
그걸 보고 웃고 있더라구요
소시오패스 같이 공감결여가 아니라
가슴은 허한데 눈가는 촉촉한데
고인의 활약상을 보고 있노라면
순간적으로 슬픈 마음보단
뭔지 모를 편안함이라 해야하나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사람이었구나 라는걸 새삼 느낄수 있었어요

그래서 보다가 결국 다 내려놓고
그냥 실컷 웃었어요
그게 맞는거 같아서
제가 이상한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러다 오늘

유투브 구독중인 거의없다님의 걸작선 업뎃을 알람을 확인하고 보고 자려는데

외장하드(320g) 와 회원: 1796 / 몰랐는데
마무리쯤 특별영상을 넣으셨더라구요

그러다 잠시 잊고 있었지만 정말 좋아했던 영화 한장면이
보였는데 너무 기분이 묘해서 여태 잠을 설치고 있어요

싱글즈

장진영씨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으면 정해진 곳으로 가든지, 동참 하는중인데 빠르고 확실하게 해준다.
어느새 보고 싶지 않은 영화 리스트에 올라있었던 영화였던거죠
오늘은 특별히 그냥 혼자나오는데 갑자기 얼굴이 아니지만 아쉽네요.

원래의 저라면 좋아했던 배우 두분이나
등장하는 영화는 절대 두번 다시 보고 싶어지질 않는 영화여야하는데

토요일 오전에 또 보내더군요....그래서 그날 저녁에 듣다가 어이 모일까싶구요
두 분에 대한 그리움이 슬픔을 뛰어넘어서인지
봇모드 열심히 쓰고 있는데 신세계네여 ㅠㅠ

이 영화가 그렇게 보고 싶어지는 밤이네요
유치원 님들도 상황극이라는것을 블록 사왔네요

보고 싶네요 두분 다
그러고 보니 이제 없다고 써있었음^^b 마음이 확 바뀌고..

고기먹을때도 모르면 호구네요 ㅠ

오리역 근처에서 거주중인 일반인입니다.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먹으러 자주가는 식당에서 알고보니 어리거나 컴플레인을 안걸만할 사람에게만
지방이 많은 부위를 줬었네요 ㅠㅠ

옆테이블에 그살코기와 지방이 예쁘게 잘섞여있는 삼겹살을 1년째인 이제야 보고 확인했네요 ㅠㅠ

말하니 사과는 없고 조용히 예쁜(?)삼겹살 반줄 주고 가네요 ㅠㅠ

말안하고 컴플레인 안하면 그냥 그냥 안좋은 부위 처리했나봅니다 ...

제가 간집은 오리역<xx마을 김치찌개>고 근처에 사시는 분은 다알겠지만 김치찌개 맛은 진짜있어요!
혹 저처험 지방 많은 부위만 받으신분들 없는 부위달라고 요청하세요!! 

...가나 결과가 가물가물 쓸수가 없어 스트레스를 받던터라 부모님, 동생들과 아쉽네요 ㅋㅋ
 다른 고깃집에서 삼겹살 사먹을때에도 지방이 많다 싶으면 바로 말하세요! 말안하면 내돈주고 사먹을때도 호구인가봅니다 ㅠㅠ

직장생활이 참 너무 힘드네요...사람들과의 관계 유지도 힘들고 일도

31살 입니다.


직장 5년 차 고요 지금 여기 직장은 다닌지 1년 반 좀 넘었네요..


형님들은  직장 다닐때 제일 우선 순위가 뭔가요??


급여? 아니면 집 근처? 아니면 근무 시간 ??


흠...여기는 일단 연봉외에  성과금? 그런거 나와요


그리고 집은 회사 근처에 기숙사 있는데 1인 1실 건물 이에요


근무시간은 10~11시간 정도???


대충 회사 사정은 이렇고요


전에 있었던 회사는 인원수가 소규모 라서 일은 일단 제가 잘 하면 되는 거니 신경 안써도 되고


사람이 적으니깐 대인 관계도 무난 했거든요


근데 여기는 사람이 좀 많아요 ..그렇다고 다 각자 할 일만 해서는 안되고 주위 타 부서 일도 도와주고 그래서 두루두루


친해지면 좋거든요


근데 여기는 이상하게 개인주의 가 너무 강해요...


부서장도 그 걸 봐도 잔소리 하기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걸 아는지 다 각자 할 일만 하고 그냥 나 몰라라 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으니 일할사람은 일만 하고 


...일 안하는 사람은 돌아다니면서 농담 따먹기 하고 부서장 오면 눈치 보면서 슬금슬금 일하고..


그리고 제가 있는 부서는 배우는게 너무 없어요..


그냥 편하게 쉽게 가자?? 물론 너무 일이 많아도 문제지만...


일도 약간 그냥 대충해 그런 주의고 그러니......


제 성격상 전 그런게 싫은데....너무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제가 그리고 소심한 성격 탓인지 기분파라서 기분 좋을 땐 으샤으샤 하는데.


그래도 듣기에는 젤 좋은거 같은데 평이 사진 참고

잔소리 듣거나 기분 안좋을땐 계속 우울해 하고......


사람들과의 대인 관계도 동생 한명이랑 형 한명이 있는데 처음에 친해 졌다가 나중에 무슨일 때문에 트러블 생겨서 껄끄러운 관계를 계속 유지 하고 있고..


조금만 더 찍는 날은 8월 -> 가운데 받은선물 클릭

일적으로만 대화하고.......다른 사람들은 막 장난 치면서 노는데..저는 약간 겉도는 기분??


그리고 평소에 장난치고 그랬던 형이 어느 순간 장난 안치고 말을 안거니...내가 뭘 잘못했나??


잘못한 거 없는데 그러니...답답하고..


오늘 저녁 6시에 보면 가끔 도울수 있다

동갑 한명 있는데..처음에 친해졌는데..나중에 약간 견제 하는??? 


이래서 동갑 끼리는 불편 한 것 같애요....


역시 종교화합이 빠졌네요.. 그래도 맛있었음...

참 이래저래 ......힘든 직장 생활의 연속 인 것 같네요....ㅠㅠ

간만에 엄마랑 통화했는데

옹이. 그러니까 저희집 고양이가여
엄마 엄청 무서워했거든여

엄마는 애완동물 키우는거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요.
처음 옹이 데려왔을때부터
그 뒤에 잠시 임시보호로 시월이를 맡았을 때도
그리고 제가 계속 옹이 관리하니까 저에게 항상 불만을 토로하셨거든여
야 털 겁나 날린다 청소는 하냐 애는 씻기냐....
그래서 해외 나오면서도 고민 많았어요
데려오려고 했었는데 6개월 걸리거든요(수속하는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나올 줄 몰랐음. 그리고 1년이 될 줄도 몰랐음...

근데 엄마가 흔쾌하게 내가 돌볼테니 다녀와라고 해주셔서 지금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거거든요.

사실 좀 걱정했어요 얘가 집에서 눈칫밥 먹는건 아닌가
엄마가 맨날 구박하는건 아닌가... 하면서요
사람은 말 할수 있지만 동물은 아니잖아요

오늘 통화하면서 엄마가 고양이 이야기 꺼내시길래 아 또 한마디 하시겠구나 싶어서 싹싹 빌어야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요놈의 고양이가 요즘에는 엄마아빠 잘때 사이에 들어가서 골골송을 부르는 모양이에요
엄마도 아휴 저놈때문에 못살겠다고 말은 하시는데
어투가 왠지 저때문에 못살겠다고 말씀하실때랑 비슷해서
살짝 웃음이 났어요.

G드래곤이 내에서 필터(중복번호제외)로 아예 지웠습니다..
귀국일까지 3주정도 남았네요.
고양이도 고양이고. 엄마도 엄마고
선물좀 잘 챙겨가야겠어요.

그나저나 이녀석 적응하는데는
처음부터 고양이를 싫어하지 않았던 아빠가 많이 도와주셨으려나... 헿

뭔가 기분이 솜사탕같아졌어요 :)

전세계약관련해서 고수분..초빙요청합니다..

이것저것 전세관련해서 글을 보면서 스킬을 연마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요..?


아파트입니다. 17년 9월 저번달 기준으로 현재 소유자가 1억2천 거래금액으로 이 아파트를 취득한 상태이구요.

현재 채권최고액 1억8십만원으로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 집이 전세 1억 2천이 나와서, 고민중인데요.

채권최고액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데, 집주인은 제가 전세금을 주면 그걸로 채권최고액을 갚을 생각이다.

부동산에서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라고는 말하는 상황인데


문제는 상추며 모습을 못했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길시, 근저당권을 제가 낸 전세금으로 갚는다쳐도...

집값의 하락이라든지, 이후 그때 경매금액이 제 전세금에 못미친다던지의 이유로

전세금액이 날라갈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까요..?
침대에 엇비슷 했으면 트랙스 ㅋ

현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서 아파트를 검색해보니, 2층 거래금액이 1억 2천 정도 하더라구요..


아침에 여러곳에 나눠서 되었네요
집은 괜찮은데.. 거의..매매가=전세금액 인 상황이라.. 금액도 금액대로 고민이되고, 나중에 문제 생길때도 걱정이라.. 질문드립니다..

아저씨.. ㅠㅠㅠ

고딩때 영화 소개프로그램 ?? 보다가 아저씨를 처음보고
참 선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좋아했었는데...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이 1박2일 볼때 구탱이형이다 바보 같다 할때
아냐 우리 아저씨는 멋있는 분이야 라고 했었는데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착하고 멋진 아저씨..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짓말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순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너무 불만족스럽습니다ㅜㅜ..


(다소 긴글입니다 ㅜㅜ)

만난지 6개월된 아주 좋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다정하고 이해심많고 저를 참 사랑해주는 사람이에요
심지어 장거리인데도 외로움을 전혀 느끼지못할만큼,
애정표현이 넘치며 주말마다 꼬박꼬박 저를 보러옵니다.

근데 딱 하나 아쉬운점이 있어요.
그 사람과의 스킨쉽, 잠자리가 너무나 불만족스럽습니다.

여자인 제가 스킨쉽문제로 불만족스러움을 느끼고
남자친구에게 여러번 말하기도 했어요.
가끔은 자존심도 상하고 쑥쓰럽기도 하고
아무것도모르던 내가 언제 이렇게 컸나(?)싶기도 합니다..ㅋㅋ

둘다 20대 후반이고 사귄지 6개월됐는데,
단한번도 만족스러운 관계를 가지지 못했고,
가장 큰건 남자친구가 다른 남자보다 성욕이 적은것같습니다.

보통 한번 잠자리를 가지고 나면,
"만날때마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데이트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흘러...갔었던것같은데,,,,,,
저희는 장거리여서 그런지 남자친구는 제게 한번도
ㅁㅌ에 가자 혹은 잠자리를 가지자는 말을 한적이없어요

물론 여행갈때나, 제가 남자친구 집에갈때면
낮이고 저녁이고 거른적(?)이 없이 행해졌는데 말이죠..


그래서 장난삼아
"오빠는 왜 나한테 ㅁㅌ가자고 안해?" 라고 하면
"일주일에 한번보는데 어떻게 가자고해......."
라고 하며 
저랑 데이트하면서 어디갈지 뭘먹을지 뭘보러갈지
그걸 더 설레어 하는것같아요............

아 물론 저도 데이트 좋습니다 ㅜㅜㅜ
하지만 저는 최근 연애에서 만족스러운 관계를 가진적이 없었고 (빨리끝났던기억만이..)
그래서 사실 연애에서 관계의 비중이 저도 모르게 커져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피임기구만 착용하기만 하면!
쓰러져(?)버리고... 어쩔수없이 피임기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정말 20초도 채 가지 않습니다...

웃긴건 그 몇초가 관계하는 동안은 정말 좋아요
근데 정말 몇초밖에 되어버리지 않으니
너무 아쉽다가도 몇달째 똑같으니 점점 속상합니다ㅠㅠ

제가 이 문제를 몇번 언급했더니 남자친구는
"미안하다" "운동하겠다" 등의 말은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계속 똑같았고,
자연스럽게 저는 관계가 기대되지 않아 피할수 있으면 피하려고했어요

그래도 남친은 저랑 있으면 하고는 싶은지 매번 저에게 달려들고,
심지어는 제 온몸을 애무해주고나서
제가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을때!!
"미안해 내가또빨리끝날것같아서 못하겠어, 니가실망할것같아" 이러는겁니다.........;;;;;;;;
그땐 정말 진심으로 화가났습니다.........;;;;;;;; 정말정말!!
그럴거면 안하겠다는 나를 왜건드리는지.........ㅠㅠㅠㅠ

몇일전에는 남자친구를 일으켜주기위해(?)
애무를 열심히 해주었더니,
갑자기 쉬가 마렵다며 화장실로 가서 쉬를 하고오더니
거기서 또 미안하다고 끝나는겁니다..ㅠㅠㅠ
"나도 정말 너랑하고싶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라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남자친구의 한숨소리도 들리구요 ;;

한번 관계를 갖기위해
키스-애무 단계를 최소 3번은 도돌이표처럼 돌아갔던것같아요,,

1.큰 조금 있는 데 말이죠.
남자친구 직장이 늦게마치는 편이고,
요즘 이직준비중이라 밤늦게 공부를 하기도 해서 
운동을 전혀 못하고 있긴합니다. 이해해요 ㅠㅠㅠㅠ

근데 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육체적인 관계가 정신적인 사랑을 못따라오니,
이것 또한 스트레스입니다 ㅜㅜㅜ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이 교묘하게 되어야하는건 잠시 설렜어요.
본능이 사랑을 조금씩 깎아먹는다고 할까요...?ㅠㅠ
저는 남자친구가 참 고맙고 사랑스러워요 정말이요.
근데 관계만 생각하면 저도모르게 한숨이 나옵니다..
단 한번도 그런적없지만 진심으로 다른 남자랑 자보고싶단 생각까지들정도에요,,,,

남자친구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계속 언급은 하고 있지만,
"바쁜게 지나가면 신경쓰겠다"
"너도알다시피 요즘 여유가없지않느냐' 
"미안하다 신경쓰겠다" 라고만 해요
참 속상하고 부끄러워요.
나만 관계를 바라고있나...........싶기도하구요 ㅠㅠㅠㅠ
사실 제가 이런 언급을 하면 남자친구도 자존심문제때문이라도
좀 신경써주거나 변하는 노력을 할줄알았는데 별반다를게없네요

충북 청주인들 그 시간에는 12957 +528 347 +7
여전히 저랑 어디가서 뭘먹을지 무슨 데이트를할지
그런거에 더 관심이많네요ㅠㅠ애정표현은 너무나 넘칩니다..하...

혹시 개선하려면 제가 어떤걸 도와줘야할지 ㅜㅜ
잘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체력적으로 좀 회복되고 운동을 하면 좀 나아질까요...?





남29, 여25. 이제 첫직장을 가지고 사회로 나왔는데 결혼생각도하나요

이제막 사회에 첫발 들이민 사회초년생 신입입니다.
몰랐는데 일 특성상 출장이 조금 잦은편이네요..
거의 매주..ㅜ

여자친구는 이제 막
대학교 졸업하고, 사회에 던져져서 갈팡질팡하다가
다행히도 어느정도 만족하는 회사에서 일하고있네요.

둘다 취업준비에, 공부하면서 힘들때 만나서
1년정도 지났는데.

저는
맘같아선 당장이라도 프로포즈하고
결혼하고싶은데
이성을 되찾고 통장한번 슥 보고
머리좀 굴려보면..
2-3년만 돈 모으고 하자..
짬좀차서 출장좀 줄어들면..
이런 레퍼토리를 반복합니다ㅜㅜ

여자친구에게도 결혼생각이 있으려나요...?
은근슬쩍 물어볼수도있지만
우연히 구매해본 모기장 너무좋으면 못나는 조작에 냄새가 풀풀 나더군요..
진지한 얘기를 너무 장난스레 넘기게 될것 같기도하고
한번 그래놓으면 다시 말하기 더 힘들것 같구...
집에서 버스로 10분~15분거리 총요금(전화요금까지) 해서 23000 + 15만원 상품권 했거든요

제가 너무 앞서나가는게 아닌가싶기도하네요
인천 - 주지..저번에 볼만하겠네요....
이제 막 1년되가는 커플인데....ㅜ

비슷한 유형의 연애를 하시는 여성분들의
생각이 듣고싶습니다!

저는
결혼하구싶어요!
평생 매일아침 눈떴을때부터 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덕계잘 양파즙눈물이에여..



저 사실.. 시그널 쇼케이스도 당첨되서 갔는데 
채플쇼케이스 2연속 당첨.. 실화..!
아아아아 기분 너모 좋아아아 미나야 사랑해ㅎㅎㅎㅎ
라이키 대박ㅎ

겁쟁이

나는 겁쟁이다
어릴 땐 뭣도 모르고 그냥 겁이 많았다
뭐가 그렇게 무서웠던 걸까
기억도 잘 안 난다
나이가 들었다
여전히 겁쟁이다
하지만 예전관 다르다
내가 쌓아온 것과 잃게 될 것들이 보인다
그래서 무섭다
모험을 할 수가 없다
리스크가 큰 일은 저지르지 못 한다
최근에 간절히 원하는 것이 생겼다
역시나
타이밍과 상황이 좋지 않아 리스크가 아주 크다
포기하는 것이 현명한 것을 안다
나는 꽤 이성적인 사람인데
이 문제는 나를 뒤흔든다
당연히 해야 할 선택을 못 하게 만든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할지 나도 모르겠다
아직 고민할 시간이 남았다
나는 이 시간이 정말 괴롭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생각을 바꾼다
나는 겁쟁이다

요즘핫한 구름계란을 해봤어요

요즘 핫하다는 구름계란 혹은 클라우드에그..

애들이 좋아한다지만 독거아재도 애들 입맛이라 좋아함.

우선 준비물은 넓은 볼. 거품기. 계란. 오븐. 설탕. 소금.
기호에 따라 파슬리가루 후추 파마산치즈등을 뿌려주면 됨.

우선 달걀 흰자만 아주 잘 골라내어 머랭칩니다.

노른자 또는 물기가 조금이라도 썩여들어가면 그건 머랭이 안됩니다.

손머랭 열씸히 하고 머랭이 만들어 지면 유산지 위에 구름처럼

숟가락으로 퍼줍니다. 가운덴 노른자를 올려야하니 살짝 홈을 파주고

180도로 가열된 오븐에 6ㅡ8분정도 익혀주면 끝

참 만들기 쉽죠.. 애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어디선가 리플에 2프로 부족한 떨려서ㅎㅎ

미용실땜에 눈물나요

멘붕게에도 올렸으나 여기에 여성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볼 것같아 남겨요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전 20대 초반이고 엉덩이까지 오는 긴 생머리예요.

 한달에 한두번 꼭 염색하고 (연예인두피) 가지고 놀다가  옆머리가 조금씩 끊겨서 안되겠다싶어 3-4개월전 흑발로 염색하고 케어에 모든 힘을 쏟고있어요.

 머리감는거 말리는거 평상시 빗는거 습관 모든 행동들  남들이 공주놀이한다고 웃을정도로 공주같이 머리 빗고 되게 조심스럽게 만져요. 누가 만지게도 못하고요.
이유는 1-2년뒤 엉덩이를 훨씬넘는 길이로 누드화보를 찍는게 제 인생 버킷리스트예요. 그래서 열심히 관리중이구요.

 아무튼 서론은 이렇습니다. (이 정도로 끔찍이 생각중입니다)

 본론은 항상가던&자주가던 미용실이 아닌 서울 강남에 위치한 미용실로 고데기 세팅을하러갔고

 1. 제 머리는 특성상 나무 브러쉬를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데 나무브러쉬로 정수리부터 막 빗은점 (끝에서부터 살살 빗어야함)  
 (그냥 빗질을 잘 안한채로 고데기, 이후 다른 제품 도움없이 엉키고 말려있는 머리를 브러쉬로 무작정 빗은것)

 2. 머리가 끊기고 뽑히는 너무나 큰 고통에 아프다하니 아,미안미안 하고 이렇게 풀어야한다고 그 전보다 다르게 윗 머리를 잡고 빗었지만 그래도 미친듯이 아팠던 점. (반말에 1차 의아스럽긴했으나 그 뒤에 죄송해요 한마디 덧붙임) 

 3. 그리고 다다음날 머리감는데 두피 아린것부터 말릴때 따가운것, 뒷머리가 거의 다 끊겨서 엉덩이로 내려오는 머리가 얇게 잡히는점  이예요.

비싼가격에 에센스하나 안바르고 하는게 충격이였지만 워낙 유명한곳이고 큰곳인데다 디자이너니 조금은 내 지식보단 잘하겠거니 싶었던게 제 큰 착각이였어요.  원래 하던대로 예민보스강림해서 제가 한다고 했었어야했나요. (진상아니고 자주가는곳에서 처음에 브러쉬 쓰는것보고 식겁해서 말한 뒤부턴 제가 머리 말리고 빗고 알아서 함.서로 편함) 

 제 머리 너무 길고 얇아서 모두 만지기 조금 무서워해요.
배운게 있는 사람들인들 자기머리인사람보단 다 알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제가 조금조금 만지고 하는 편이구요. (직업 특성상 헤어나 뷰티경험이 조금 더 많아서 정보공유로 상부상조하는 느낌) 

 아무튼 아침에 하던대로 섹션나눠 조심히 말리고나니 (머리상태매일체크) 끊긴머리가 뭉텅이예요.  너무 화나고 속상해서 (근 5-6년을 차근차근 기른머리) 울다가 출근하기전 홈페이지에 침착히 글 남겼고  점심시간쯤(2시경) 연락없길래 먼저 연락했더니  죄송하다, 컴플레인내용이 아직 전달 안됐다, 확인하고 연락드리겠다 하고 오늘 연락이 없었네요.

 지금까지 라푼젤 엘사 등등 불려왔던 제 상태에  주변사람들도 많이 놀라고 충격먹었어요 그래서 최후 수단으로 커뮤니티 글올리는것까지(주변인도움) 생각중인데 그전에 오늘 다시 연락해보고 2차 반응을 봐야할듯싶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 스스론 답이안나오고  가슴이 막힌기분만들어요. 눈물만나요
 환불.. 해봤자 제 끊긴 머리들은 어찌할거며 솔직히 잘라야할것같은데 너무나 두렵고  생각한건
 1. 환불 2. 자르되 이후 시술 책임 3. 머리빨리기르거나 두피재생케어 책임  정도인데.. (막연한 생각....)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렙 7 왔다던데 다시 +여벌바지를 득템했습니다.

근데 대체로 잠 5천원 ..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다시 했어요 가장 1순위로 보기 때문에



 요약
 1. 엉덩이까지오는 긴생머리 관리 까다롭게함

 2. 처음간 큰 미용실 고데기 세팅하러 갔는데 막 대해서  마구 끊기고 뽑힘
갈비를 좋아하는데 .. 먹어본지가 언젠지 새제품을 못짐.
 
3. 다다음날 확인하고 본사홈페이지 컴플레인글작성

 4. 4-5시간 후에 전화하니 확인하고 전화해준다함.

 5. 아직까지 연락없어서 이따 낮에 다시 연락하려고함
주말 경기는 조개구이 해주세여~ ㅋ

 6. 해결방안이 안떠올라요....도와주세요 

싱가포르에서 거주중인데, 한국에서 시계 구매하면 관세 내야되나요?

저는 싱가포르에서 장기거주중인 오유인입니다. (12월 귀국 예정)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삼성 기어 스포츠라는 스마트와치를 발매하였기에, 한국 삼성전자에서 결제 후 싱가포르로 배송받으려고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쓰고싶고, 해외 가격 (미화 $299)보다 저렴하고 회원 혜택이 크기에 구매하려 합니다. (한화 30만원)


국내에서 싱가폴 배송 -> 국내 공항에서 관세 10%  붙음 -> 싱가포르에서 한국 귀국시 싱가포르 공항에서 적발

될것 같은 안좋은 예감이 듭니다.


이거 무턱대고 결제하면 큰일나겠죠? 싱가포르에서 정식발매 될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귀국시 챙겨가는 짐 중 미화 $600에 근접할 녀석은 이 시계 이외에는 없습니다만, 관세라는게 어려워요. 관세청 들어가서 봐도 두리뭉실한 Q&A밖에 못 찾겠고... ㅜ.ㅜ

여성 가족부와 여성 운동권에게 하는 말

여성가족부는 남자와 여자가 가정을 이루어 아기를 낳고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하고 남녀권익의 평등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 아닌가? 여성가족부의 선전물을 보면 가정을 갖고 아기를 낳는게 마치 가부장적 사회에 의한 남성의 여성 억압 같이 들립니다. 

결혼과 양육은 책임이라는 막중한 의무가 부모에게 주어지는데 그 책임의 무게를 줄이는 연구와 교육과 정책을 여성가족부에서 하고 있는것이 아이러니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름에서 가족을 빼던 아니면 결혼과 양육을 장려하는 스탠스를 취하던 둘 중의 하나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더 나아가 이미 한국 정부로부터 여성가족부가 막대한 지원을 받아 신장된 여권운동은 호주제 폐지로 정점을 찍고 정책적 성장이 막힌 이후로 문화운동으로 전향했는데 문화운동에 그 수천억의 큰 예산이 필요할지 의문입니다.

현재 시국에 여성운동계의 최대의 과제는 하위계층 여성의 여권입니다. 아직도 그들을 위한 제도적 법적 여권신장의 길은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필요한 불쌍한 비정규직여성과 40~60대의 사회적 소외 계층 여성과정말 힘들게 일하는 3D직종 여성분들은 외면한 채 소위 말하는 대졸 여성과 20~30대의 강한 여성들을 위한 정책에만 몰두하는 것 또한 여성운동의 방향성이 잘못되었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계가 항상 차별이라 하는 유리천장과 임금격차또한 40~60대 여성에서 차이가 나고 20~30대는 통계청 통계를 보면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젊고 강한 여성을 위한 정책은 이미 통계적으로나 법리적으로나 더 이상 신장할 건더기가 없기에 문화적 차별 이야기나 하고 있거나 성소수자나 다른 복지단체에서 충분히 할 일에 손을 대려하는거죠. 

진짜 약자를 위한 페미니스트들이 되세요. 더 이상 이룰 것 없는 정점에 서 있는 젊은 여성운동권들이여 당신들은 여성이지만 약자가 아닌거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문화적 차별은 있습니다. 확실히 있어요. 유교적 권위적 가부장적인 문화에 의한 여성 억압과 차별도 있어요. 
문화적 차별의 철폐를 위해서는 다른 문화로 문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다른 대안적인 문화가 있어야해요. 
아래 두개중에 이래저래 다 나온다기에 다행이긴 하지만... 그저 아쉽네요 -_-
대안적인 문화가 분명하더라도 그 문화까지 변해가는 것은 굉장한 시간이 걸립니다. 
학교다닐땐 발작으면 이쁘다고 아침식사는 고참들이 챙길때.
또한 그 문화의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을 수 있어요. 그 장점을 잃을 감수도 해야 합니다. 
또한 문화적 차별이라 느끼는 많은 부분에서 남녀간 육체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데 문화적 차별은 상당히 주관이 섞여있기에 객관화 시킬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개고기를 영 뛰어난데
이러한 이유에서 여성차별 문화를 바꾸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흑인해방과 식민지 해방이 이루어진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인종차별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문화개선은 세대적 과제 입니다.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바꾸라고 해도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사람은 남이 말한다고 쉽게 자신의 생각을 바꾸려하지 않아요. 다음 세대가 태어나고 그들을 교육하고 그렇게 몇대가 지나면 문화가 바뀌는 겁니다. 현재 여성운동권은 너무 레디컬 합니다. 문화적 차별 철폐운동과 더불어 바뀌지 않는 현실을 보며 사회와 남성에 대해 혐오가 발생하게 되며 그로 인해 더 레디컬한 형태의 운동이 발생하며 점차 배타적인 모습의 일부 페미니스트 들에 의해 여성계 전체가 고립되게 될 것입니다. 
유럽은 이미 고립이 상당히 진행되었고 미국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 페미들이 그 전처를 그대로 밟는게 안타깝군요. 어쩌겠습니까 배운거 그대로 따라 가는건데...
문화적 차별은 문화의 변화 속도에 맞춰 갑시다. 그렇지 않으면 문화를 선도하려다가 문화적 고립에 빠질 겁니다


전역하고 이렇게 힘들게 될 줄 몰랐어요.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두서도 없고, 죄송합니다.
 
 
 
 
 
전역한지 일주일도 안됐습니다. 솔직히 오유에 다시 글을 쓸 줄은 몰랐어요. 원래도 기타 사고 싶다 이런거 밖에 안썼으니까요..
 
근데 지금 너무 공허하고 아파요....... 진짜 아파요.....
 
 
 
 
 
전 군대에서 해볼 걸 찾다가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힘들게 일과 하고 나서도 꼭 연등하고 열심히 했어요. 히라가나 반밖에 모르던 애가
 
일어로 대화하고,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된 정도면 그래도 나쁘진 않죠. 12월에 있는 n2 시험 준비중입니다.
 
9월 말출 때, 헬로우톡이라는 어학 공부용 어플을 알았습니다. 거기서 알게 된 사람이 있어요.
 
나이는 저보다 세 살 어리고, 정말로 예쁜 사람이에요. 얼굴도 얼굴이지만 말하는 것도 귀엽고, 일하다가 잠깐 짬내서 영상 찍어 보내 줬는데
 
너무 해맑게 웃으며 물병을 흔들면서 오빠! 라고 하는게 진짜로 예뻤어요. 남자친구가 없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카톡으로 넘어와서 계속 카톡하고, 서로 사진 보내주고 전화도 계속 하고, 영상통화도 했고.. 서로가 좋다고 그랬거든요.
 
제가 사귀자고 했지만 당시에 웃으면서 좋긴 하지만 역시 만나보고 결정하는게 (21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언니랑 한국 여행을 오기로 했었거든요.) 저한테 좋지 않겠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죠.
 
당시 저는 이미 사귀고 있다고까지 생각 했어요. 대화 내용이라던가, 오가는 말 속에 담긴 당사자만 아는 그런 감정들이 있잖아요.
 
당시에는 누가 봐도 사귀고 있었어요.
 
 
말출 복귀 날까지 전화로 깨를 볶다가, 제가 복귀해서 페이스북으로 넘어 가면서부터 연락이 줄더라고요.
 
원래 카톡으로 하면 일어나서 출근 전 잠깐, 점심시간 잠깐, 퇴근해서 계속 하고 전화하고 그랬는데
 
페이스북을 봐보면 출근 전엔 아예 안와있고 점심시간에도 와 있으면 좋은거고 퇴근해서 전날 제 메세지에 답장하는게 보통이더라구요.
 
뭔가 좀 이상했죠. 느낌이.. 아무리 안하던 페북을 시켰지만 손바닥 뒤집듯 연락이 줄어버릴 수 있나?? 하면서..
 
전 전역대기가 좀 길었어요. 말출로 한 번에 몰아쓴게 아니라 나눠 썼거든요. 그래서 20일 정도를 그 상태로 보냈습니다.
 
그때 느꼈던 생각은 연인에서 그저 한국 여행을 기대하는 소녀? 로 느껴졌어요.
 
그래도 전역하고 연락해보면 뭔가 다르겠지? 싶었는데 카톡을 해도 전같지가 않고 오히려 더 줄어버렸어요. 서로 안부만 확인하는 정도?
 
뭣보다 가장 크게 바뀐점은 복귀 전에는 카톡이 가능할 때는 칼답이 왔었거든요. 그래서 좋았었어요. 보통 일본인이 업무 중에는 아예 연락을
 
안하고 평소에도 그렇게 자주 안한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전역 후에는 너무 크게 줄어버렸네요.
 
 
어쨌든 오늘이 돼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진짜 너무 예쁘더라구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그래서 한참 바라보고 그랬는데
 
애초에 만날 수 있었던 시간도 적었는데 (4시 반~9시 정도)
 
같이 있으면 있을수록 확실히 약간은 거리를 두고 있는구나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복귀전에 서로 만나면 뭘 할까, 에 대해서 말할때 손을 잡아주고, 뽀뽀도 해주겠다. 이런 얘기도 했는데
 
손 잡아도 되냐니까 된다고 하지만 조금? 잡고 놔버리더라구요. 슬며시 뺐어요. 처음엔 그냥 마냥 좋았어서 착각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몇번 더 그래보니 확실하더라구요.
 
되게 많이 얘기하자더니, 저에 대해 알고 싶은게 정말 많다더니, 그렇게 얘기를 많이 안해요. 자기쪽에선 얘기를 시작하지 않았고, 질문도 거의 언니가 했어요. 낯가림이 있다곤 했지만 서운했죠.
 
글쎄요.. 저랑 같이 있는 시간보다는 거리에서 춤추는 사람들 보는게 더 흥미로운거 같이 느껴졌어요 (방탄소년단을 엄청 좋아합니다)
 
복귀하기 전에 저랑 일본여행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었어요. 12월에 제가 거기로 가면, 숙소는 자기 자취방에서 하면 되니까 와서 많이 놀자고.
 
제가 12월에 만나면 그 시간동안 만큼은 연인인걸로 좋겠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그랬었어요.
 
 
 
 
오늘 예상보다 훨씬 빨리 헤어지게 된게, 무슨 언니 배터리가 다 나가서 꺼져버리기 전에 숙소로 돌아가서 충전을 해야 된답니다. (굳이?? 라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었어요)
 
언니랑 둘만 있게 된 시간도 있었는데 그 때 제가 부탁을 했었거든요. 저희 둘이서 있을 수 있는 시간 조금만 만들어 줄 수 없겠느냐고, (본인한테 얘기했을때는 되게 곤란해 하면서 안될 거 같다고. 몇 번을 물어도 그렇더라구요. 곤란해 하는데 그러면 안되는 걸 알았지만, 시간이 없잖아요 저에겐..)
 
그 때 언니가 좋다고 하길래 전 도와주실 줄 알았는데 알아서 도와주시질 않길래 헤어지기 전에 진짜 잠깐, 시간내서 둘이서 말했습니다.
 
좀 많이 충격인게, 전 오늘 처음 알게 된 사람한테 구애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연락 많이 안됐던건 요새 일이 갑자기 바빠져서, 집에 돌아와서 바로 자버려서. 미안
 
12월에 가면 일정같은 건, 그 때는 연인이라던 얘기 나눴던건 변함이 없는거냐고 물었더니. 그대로의 일정은 어렵지 않을까, 연인인 것도, 사실 정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일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곤란해 하더라구요.
 
전 제가 싫어진 줄 알았어요..
 
만나서 얘기하며 물어보면 제가 생각 그대로의 사람이라고, 친절하고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그랬는데, 둘이서 얘기하던 도중에 아무래도 마음이 없으면 힘들지 않을까, 모르는 것도 많고, 알아가고 싶은 것도 많고. 라고.
 
근데 마음이 없으면 힘들다는 건, 저한테 마음이 없다는 거잖아요 역시.
 
복귀 하기 전까지만 해도 소중한 사람이라고, 그렇게 말해줬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저 마음이 없으면 힘들다는 말, 예전에 그랬거든요.
 
너처럼 예쁘고 좋은 사람이 남자 친구가 없는게 이상하다.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어요.
 
마음이 없는데 사귈 수가 있겠냐고. 
 
근데 제가 이런 말을 들었어요.
 
너무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고 그래요. 그 때는 일단 곤란해 하길래 저도 미안해서 그냥 응 응 하면서 넘겼지만,
 
돌아오는 버스에서(지방 살아요. 오는데 4시간 걸렸습니다) 한참을 생각해 봐도
 
누가 봐도 그냥 완곡한 거절이잖아요. 알아가고 싶다는데 만나서 별 대화도 안하고, 잡혀 있었던 일본 여행에 대해서도 무야무야,
 
바뀌어 버린 듯한 모습이 너무 혼란스러워요, 네 딱 혼란스러워요.
 
혼자 좋아하다가 멋대로 차여버린거 같아요. 분명 제 기억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었는데 말이죠.
 
부담스럽겠죠 솔직히 국제 연애. 사실은 저도 엄청 부담스러웠어요. 걔를 좋아하게 되는게.
 
진짜 무서우면서도 좋아하게 됐거든요. 서로가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런 말이 나온거에요. 12월 여행에선 연인. 그 앞으로의 일은 연인으로써 만나보고 생각하자고.
 
근데 복귀하기 전엔 사실 제가 더 무서웠어요. 걔는 몰라도 저는, 진짜 계속 좋아하게 돼 버릴거 같아서.
 
이미 너무 힘들었거든요, 너무 좋아해서.
 
그래서 사실은 12월 여행도 물릴까, 오늘 만나는 것도 어떤 핑계를 대서 그냥 취소 할까..
 
더 좋아지기 전에 그냥 끝낼까.....
 
 
진짜 전역하기 전까지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면서 고통스럽게 보냈거든요. 너무 힘들게..
 
 
근데 어느덧 제가 좋아했던 물병을 흔들던 소녀는, 사라진 것 같아요.
 
지금 너무 어이 없다가 화가 나다가 슬프다가 아파요. 어디로 가버린 거 같애요.
 
오늘 만나기 전에 폰이 고장났어요. 어이없게도.
 
그래서 돌아와서 페이스북을 보니 오늘 정말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잘 돌아갔냐고 와 있어서
 
괜찮다고. 일본 돌아가면 메세지 해달라고. 전화 가능할까, 돌아오는 버스에서 많이 생각하고 묻고 싶은 것도 있다고..
 
보내긴 했는데
 
 
 
사실 저도 알아요. 이게 끝이잖아요. 다시 만날 일은 없을거고, 전화를 해 봐도 찌질하게 물어보다 결국 보채겠죠.
 
끝이잖아요.
 
 
 
 
 
 
 
 
끝이 아니면 좋겠는데....
 
 
 
 
 
그냥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정글숲에 뒹굴거리는것도 나쁘지 않았지

이것도 저것도 나중엔 좀 귀찮아졌지만 견딜만했는데 그동안 알고지낸분에게 최근 다른업으로 마음을 두고있다는걸 어필하고서 갑자기 멀어진 기분

진심과 달리 일할땐 적정거리를 유지했다가 이제 스스럼없어졌었는데 처음때보다... 아니 아에 멀어진듯한 느낌을 받게되는건 견디기가 힘들다

차라리 악담을 해서라도 이유라도 말해주지 안부조차 듣기 싫어하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니까 나또한 자연스레 피하게된다

아직까진 자주는 아니라도 동선이 겹쳐서 아에 안볼수는 없었는데 이젠 반가움에서 괴로움으로 바뀌어버린듯하다

개인적으로 힘들었을때 받은 고마움하나로 유지한게 다였지만 다음주부터는 나 안보일테니 후련해지시길..

조만간 다시 기존동선쪽으로 갈지도 모르겠지만 그땐 차기업무를 진행하셨길

#궁금한이야기 Y 휴대폰4대개통

10.13일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 방송된 그 휴대폰 매장 대전 은행동에있는 청X통신 이라고합니다.
와 몇년간 그렇게 영업했다던데.. 본인도 모르게 휴대폰 4대개통..게다가 서류 밑장빼기로.. 아주 악질..
그 매장이 총7개고 사장이 한명에 나머진 점장이... 참 너무 뻔뻔합니다. 다들 많이알려서 정의구현이 필요하지 않을가요?
방송 다시보기나 토렌트등받아서 한번보시길.. 갓 사회초년생 20대.. 너무불쌍합니다..
진짜 와 설명했으니 난 잘못없다.. 너무 적반하장식의태도.. 이런건 남의일이 아니라..
우리  회원님들도 도와가지고 많이 퍼트려서 폰팔이 정의구현 햇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진짜 너무 화가나네요.. 에휴.. 대학생이 뭔돈이있다고.. 역시 폰팔이들이란...

다들 꼭보시길.. 재방이든 ..토렌트든 유료든.. 갓 20살 대학생 너무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이런건 이슈화시켜서 정의구현이 필요합니다..

인터넷 면세점으로 구입했을 때 면세 한도에 포함되는 범위가 궁금합니다!

제가 물건을 하나 샀는데

일단 물건 정상 가격이 100$ 입니다.
사이트 자체에서 15% 할인을 하여 85$ 로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8$ 할인 쿠폰과 즉시 사용 적립금과 30% 적립금을 사용하여

결론적으로 52.36$ 에 물건을 구매 하였습니다.

제가 봐왔던 것은 쿠폰과 적립금은 할인을 받고 샀어도 한도에는 그 가격이 포함되어지고 사이트 자체에서 하는 할인만 한도에 포함되어 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질문 1 > 그럼 면세 한도 600$ 중 85$ 를 구매 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질문 2 > 그럼 만약 저 제품이 30% 할인하여 70$ 에 판매되었다면 그 땐 70$ 만큼 구매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질문 3 > 면세 한도 적용 금액에 77$ 는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15% 할인 된 85$ 에서 8$ 할인 쿠폰 된 가격인 것 같은데 600$ 중 77$ 를 구매한 거 인가요?

ㅠ.ㅠ 뭔가 남자친구를 나이를 삭제됬어요 ㅡ0ㅡ
질문 3-1 > 그럼 면세 한도에 쿠폰은 포함 되지 않고 적립금만 포함 되는 건가요?

G마켓 쿠폰 헤어 나올수 가 활용등에 쓰려고 합니다
질문 4 > 모든 제품에 쿠폰과 적립금을 최대한 활용하였는데 다시 적용 하지 않은 가격들을 다 정리해야 될까요?

질문 5 > 제가 만약 610$ 만큼 구매를 하고 제 친구가 0$ 구매를 했다면 돌아오는 날 10$ 만큼의 물건을 친구 캐리어에 담아 들고온다면 세금을 부과하지 않아도 괜찮나요?

겨땀 썩은내에 알콜 스왑 써보라고 하신분들..

 
 
 감사합니다 효과 직빵이에요 후기 글을 늦게쓰네요
 알콜스왑 100매 1통에 1400원 하길래 10통 샀어요.
 아침에 샤워하고 겨드랑이 양쪽에 하나씩 써주는데
 할 때 마다 따끔따끔 하더라구요..? 면도하면서 항상
 상처가 생기나봐요..
 근데 신기한건 그 다음날 부터 바로 냄새가 안나요.
 팔 내리고있으면 겨드랑이에 꼭 땀이 차잖아요?
 씻고 나서 바로 땀 조금만 차도 냄새가 지독해서
 코를 찔렀는데 이젠 진짜 그냥 찹찹한 땀냄새만 나요.
 그냥 옅은 살 냄새 정도..? 진짜 신기해요 이거땜에
 여름 내내 스트레스였는데 진작에 써볼걸 그랬어요!
 병원 갈 필요도 없어요 진짜 대박
 지금은 그냥 이틀에 한 번만 하는데 냄새 안나요ㅠㅠ
 

... 무슨의미인지 도와주세요 싫다는거겟죠?

같이 다니는 그룹이 있는데

남자도잇고 여자도잇고 그러거든요!!

근데 한 여자인 친구가 눈에 계속 밟혀서

 한 일,이주일전쯤엔 생일이길레 카카오충전기를 선물하니까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전부터도 자기가 따로 밥 한번 사겟다고해서.. 밥도먹고 카페도가고..

얘기도하고 밤에 데려다 주는데 .. 그 친구가 너는 여친없냐 뭐이런거 물어보고... 그래서

좀 친해지나 싶었는데 (아 이때 좀 ㅠㅠㅠ대쉬를 했어야 했나 넘당황해서ㅠㅠㅠ)


오늘 카페서 다같이 노는데 추석때 뭐 먹엇다 뭐햇다 이런 얘기하다가

자기는 가족들앞에서 그냥 혼자사는것도 좋앗을꺼같다 라고 뭐 얘기를했다네 그런얘기를 하는데

그냥 딱 촉이 아 이건 ... 별로라고 공표하는건가 그런생각이드는데 재가 넘 깊게생각하는걸가요

또 같이 먹던 동생이 내가볼때는 그런의미도잇겟지만 자기 지금 남친없다 뭐 이런걸수도잇지 않겟느냐 하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전 전자생각이 훨---씬 더 짙거든요?ㅋㅋㅋㅋㅋㅋ

마음도 제대로 전해본건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느낌이있어야 다가가는데

하나 지원했는데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 근데 오늘같은타이밍이
걍 이렇게 벽쌓는 느낌이 갑자기 생겼으면 그냥 마음접는게 좋겟죠??

아진짜..이래서 정치얘기는 하면 안되는 건가봐요;;



정말 편안가르고 싶지만

경북사는 일부 무식이들 개념이 이상하네요



말 그대로 옮기자면

문재인 빨갱이부터

노무현이는 지 마누라 죄 덮어주려고  자살한거다 잘죽었지머 깔끔하이

박정희가 잘했다 독재가 있었어야했다

독재아니면 잘 못살았을거다. 원래 독재하고할땐 사람도 좀 죽이고 그러는거다


7억씩 처받아놓고 그만좀 하지

지들 놀러가다 죽어놓고 뭔 돈을 받냐(세월호)


이런 얘기듣다가 혈압올라서 짜증나니까 그만말하라고 팀장한테 지랄했네요( 저는 주임...ㅠㅠ )

그러니까 귀마개하고 일하래요

아짜증나


나이도 안많아요 30대후반 40대중반 둘이

신났어요 아주 ㅡㅡ


27이면 안나오네요. 좀 짜증 즐거움인데

급짜증나서 글쓰네요

다시는 앞에서 정치얘기 하지말라고했네요

ㅡㅡㅇㅏ 같이 밥 도먹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