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싶다는 그들..

만났던 여자친구들 모두
본인 아빠같은 사람이 이상형이고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고 했어요
자상하고... 챙겨주고.. 사랑해주고...

뭐..그만큼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는거겠죠..

저도 남자치고는 섬세하고 배려있는 편이라서
만났던 여자들 모두 제 성격을 좋아해줬어요..
근데 결국 제가 전부 헤어지자고 했어요

본인들은 아빠같은 사람.. 자상하고 배려심있는 사람 만나길 원하면서
왜 본인들은 엄마같은 사람,자상하고 배려심있는 여자가 되어주질 않을까요..?

솔직히 엄마같은건 별로 바라지도 않고 그냥 자기들이 원하는 만큼만 본인도 자상하고 배려있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축하해 줘야 할 선후배들이 저리 가라 고 소리지르더니 다 도망가는 거예요. 그 있는 얘기들이 자꾸 미디어에서 되새김질을 당하니 ㄷㅡ되나요
걍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