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블루홀 인터뷰를 다녀왔습니다 (Air 인터뷰)


(CBT 관련 인터뷰 내용만 들어 있지만, 
영상 자체는 블루홀과 계약 후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광고 주의!
근황 게시물이라 영상은 안 보셔도 됩니다!)


올해, 1월 처음으로 겜토게에서 활동을 시작해서,
4월 MCN 가입,
그리고 12월에 이르러 
블루홀 인터뷰까지 다녀왔습니다.

제 영상들이 긴 길이의 유튜브 영상이라 
홍보처럼 보일까봐 요새는 글을 잘 남기지 못했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개발사와 계약 맺고 판교까지 다녀오게 되서 근황 남깁니다.

29살이란 적지 않은 나이에 
맨 땅에 헤딩하듯 유튜버를 시작하는게 잘하는 짓일까 싶었는데
어느덧 여기까지 왔습니다.
처음에 한 달을 꼬박 투자해도 
채널 수익은 5만원도 안나던 시절에도
베오베에 몇 번씩 가며 여러분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공했다'라고 말하기엔 
아직 올라야 할 산이 더 높고 험하겠지만, 
조금씩 자리는 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부모님이 회원인 관계로 말썻다가 역시 무죄로 판단.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의 도전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매일이 평안하시길.

그때까지 보다는 감독특유의 해오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