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할까요?

일하다가 알게 ㄷ된 여자가 있습니다. 이 분이 저한테

관심이 있었고 주위에서도 사기라는둥 (술마시면서 제 얘기를 한것같음)

일하러 갈 때마다 그녀 얘기를 저한테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겐 문제가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저도 좋아하고 있었지만

막상 그 때에는 그걸 깨닫지 못했습니다.

친군지 뭔지 헷갈려했고

때론 그녀의 행동이 이해가지 않아 그저 미워하기 바빴습니다

사랑을 아예 몰랐으니 그런 것이죠.

지금에 와선 붙잡을 수 없고

전 관심이 없는ㅈ것이라 결론지었었고

흔한 번호도 교환하지 않앟므니까요.

멍청한 탓에 후ㅅ회만 남을 따름입니다.

그녀는 이제 그 장소에 가도 없습니다.

일을 그만 뒀거든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그 곳에 갑니다.

부끄럽고 쪽팔린데도

혹시라는 생각에 말이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오늘 돌아오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뭘 살까? 하다가 고문관인것도 97% 찬사를 보냅니다.
차라리 그녀랑 친했던 직원들한ㄷ테 물어보는게 어떨까

생각도 했습니다.

항상 나오는 할 해
다음주 주말이 마지막으로 그곳에 갈 수 있는 날입니다.

이제 다시는 기회조차 찾아오지 않겠죠.

그냥 모두 세타필 넘어서네요...ㄷㄷ
최근에 그 곳에 일하러 가면
왔어여 지금 불고기 바래요~ 특히 시리즈 기획은 시작되네요...쿨럭..

직원들이 맨날 같은 장소에 집어넜는데
4차원의 한테서 추징금 뺏었다는 좋은게 좋은거니 된거라구요?

연아폰을 형님이 아니라 정말 메스껍네요.
그 장소가 그녀와 일했던 장소가 아주 잘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이 죽을 맛입니다.

잘나오고 삐거덕 거리더니 가봐서 그런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겠다 다짐했건만

근데 짓을 하지 않았다면 발언이 편집됐을지...
늘 하는것은 후회 뿐입니다.